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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2 20:38
[기타] 확실히 기대가 되는 유망주일수록 언론노출을 최대한 자제시키는것이...
 글쓴이 : 호놀룰루루
조회 : 557  

일본이나 한국이나... 항상 기대되는 유망주들에게 

제2의 마라도나 제2의 호나우두 제2의 메시등등 온갖 타이틀 다 가져다 주면서 

기대감을 넘어 부담감을 선수에게 심어줫다고 봄...

저런 타이틀 단 선수중에 기대만큼 햇던 선수가 단항명도 없는거 같지 않나요???



손흥민은 아이러니하게도 언론노출은 걔중에서도 좀 잠잠햇던 편이고 

잠잠이라기 보다는 이제 조금 씩 언론의 표적이 될듯한타이밍에 이미 폭발해버려서 

언론플레이에 놀아난 타입은 절대 아닌건 확실..


아버지라는 역할이 있어서 뭐 옆에서 띄어줘도 겸손을 배웟겟죠...


언론이 망친 선수들보면 참 안타까울따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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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pen 18-01-22 21:25
   
의외로 그런 타이틀을 달고 계속 잘한 케이스도 있긴 합니다.
원래 기존의 전설을 깨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런 타이틀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더 큰 업적을 이루어서 자신의 이름이 전설이 되는거지요.
그런 경우가 적다보니 타이틀의 압박감에 밀려서 사그라진거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애초에 어떤 선수가 전설로 기록되는거 자체가 적습니다. 호나우도나 메시는 축구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레전드인데 그런 명성을 뛰어넘는 선수는 당연히 적을 수 밖에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