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에서 출전 대비 공중볼 1위 김신욱임

그래도 최근에 헤딩골 많이 넣고 있고 우리가 바라는건 골 이상으로 세컨볼 찬스임 뻥축구 안하면 패플위주인 멕시코,독일 상대로 슛한번 못해요 그런 상황에서는 석현준보다는 김신욱이라 생각함

원래 축구라는 운동이
배구, 농구, 의 전술과 상당수 겹치는 부분이 많은 운동입니다.
배구의 포메이션과 농구의 스크린식 몸싸움등..
상당히 복합적인 운동입니다.

거기에 스피드에 시간차 공격까지..

그렇기에 상황판단에 대한 센스가 얼마나 크게 좌우하는지도 ..
미리 압박들어오기전에 자리를 잡고 하는 센스있는 선수가 잇는 반면..

그런 선수는 사실상.. 천에 하나 나올까한. 선수이죠.

그러니 차선책 멀티롤 뿐만 아니라.. 타켓팅유형이 필요한 것이 배구하고 상당부분 닮아 있는 구조입니다.
문제는 김신욱이 시간차공격에 상당한 취약점이 있다라는 것이죠.

패싱의 시간차좀 약한 선수..

이부분 보완된다면 스웨덴은 사실상 우리상대가 되지 못할정도로
헛점을 들어낼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지 못하다란 것이죠.. 안따까울뿐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김신욱은 국내탑 공격수도 아니죠. 세세하게는 따져볼 부분이 있겠으나 액면만 보면
은퇴 앞둔 팀동료 에두(지금은 떠났지만)와 이동국과 마찬가지로 리그 10골.

그럼에도 국대로서 가치가 느껴지는 이유는 말씀하신 것 처럼 신장의 우위로 인한 공중볼 경합이
혹시나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죠.

장기적이고 전체적으로 볼때 수준 높은 공격수인가 따져보면 딱히 아시아까지 갈 필요없이
리그내에서도 김신욱 보다 더 좋은 공격수라고 할 만한 선수들은 꽤 있다고 봐요.

국대는 국대 나름의 필요성도 있는거고 월드컵도 결국은 토너먼트 컵 대회인걸 생각해보면
꼭 리그를 장기적으로 꾸준히 활약한다고 반드시 더 가치있다고 보기만도 어렵고 그렇죠.
아쉬운건 그래도 양동현 한번을 안써본거긴 한데...

김신욱이 월드컵에 나간다면 멕시코 전 대비지 스웨덴전  대비가 아니지요

내려와서 미들볼거 아니면 어차피 멕시코도 다 장신 수비수들이죠.
멕시코건 스웨덴이건 독일이건 쓰기 나름이죠.

어차피 그리 될건 아니지만 하다못해 급할때 센터백 기용해도 쓰임이 있고
변칙적으로 날개로 배치해서 사이드에서 헤딩(키핑)짓거리 해도 부분적으로는 쓸만할 수도 있죠.

그 옛날 설기현이 했던것 처럼. 대신 그런 크로스는 할 수가 없겠지만 ㅋ

최근들어 골을 많이 넣으면서 자신감을 많이 찾은거 같아 보여요. 슈틸리케는 걍 롱볼조커투입용으로만 써서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우리나라에 믿음직한 스트라이커가 실종된건 사실이지만 뭐 어쩌겠어요 김신욱이나 믿어봐야죠.

김민재,기성용이 뻥차고 김신욱이 떨궈주고 손흥민 슛 이래야 강팀 상대로 골을 넣을수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생기지요 만들어서 하는건 비슷하거나 약팀한테나 통하지 그이상한테는 반코트로 당함

네 맞습니다.

스웨덴은 유럽에서도 수비 하나는 알아주는 팀입니다.  김신욱같은 선수는 스웨덴 입장에서는 탱큐죠. 느리고 발재간 없고, 피지컬 후지고 ㅋㅋㅋ

즉 우리 공격이 쉽게 득점하기 어려운 팀입니다. 그리고 우리 수비는 반대로 자동문이고요.

이름값이라고 해봤자 우리도 손흥민 하나 빼면 없습니다.

아마 현재 신태용 하는 꼬라지 보면 3패각입니다. 수비 안정화 없이 절대 월드컵에서 무승부도 힘든게 현실입니다.

100% 동의함.
김신욱은 그냥 허접때기 양학용 전봇대 이상의 의미가 없음.
발밑이 너무 약하고 느려서 타이밍도 제대로 못잡고 연계플레이의 흐름을 끊음.
순전히 머리에 맞추는 용도로 쓰게되는건데 허접때기들 사이에선 그나마 유용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팀들 상대론 아무것도 못하고 오히려 플레이의 다양성을 위축시키는
독으로 작용하게 됨.
이미 수없이 증명된 바임.  이 부분은 지난 일본 자메이카 전으로 더욱 확실해짐.

유럽 최고의 수비수 베르통헌, 알더베이럴트 상대로 헤딩볼 따낸 김신욱을 모르네.
홍명보가 미워서 손흥민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버린듯...

어짜피 김신욱은 흥민이 짝이 아닌 석현준 백업이 될것 같습니다

김신욱과 석현준 둘 다 뽑을 가능성은 거의 0프로 입니다.

사실 직접 헤더로 골을 노리는 것보다 세컨볼 떨구는 역할을 더 기대하고 있죠
우리가 아시아 밖에서 빠른 역습 이후에 크로스로 골을 제대로 넣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젠지 기억이 안남

히딩크였다면 김신욱에게 가르쳐보고 되면 국대 안되면 집에가!! 간단하쥬

김신욱이 어찌됐건 골을 넣었으니 인정할부분은 인정해야죠
하지만 경쟁력이라는걸 생각해보건데.. 과연 김신욱이 유럽에가서도 통할까요?? 단순히 헤딩만가지고서는 안된다는겁니다 예를들어 벨기에에 어느정도 통했을때는 아마도 벨기에는 김신욱이란선수자체를 몰랐을겁니다 그러니 대비책도 없었을테고... 하지만 대비책이 있다면?? 상대팀이 어딘지 기억은안나지만 얼마전에 경기후 상대감독이 말했었죠 김신욱이 나올줄알았고 예상대로되서 쉽게 경기를했다고... 원패턴은 대비만하면 무조껀막힙니다 그렇다고 석현준처럼 유럽애들과 비벼서 몸싸움 자리싸움 이길 피지컬도 아니고.. 슛팅이나 패스 연계..어느하나 유럽레벨에서 통할만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겁니다
석현준이 부상이라 변수가 생기긴했지만.. 부상전에 리그앙에서 헤딩슛및 공중볼따내는거보면 김신욱이하는건 석현준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외 석현준이 가능한건 김신욱은 못하죠
부상이 변수라 어느선수가 월드컵에 갈진모르겠으나 둘다 같은컨디션이라면 무조껀 석현준데려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