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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안탈리아(터키), 정형근 기자] 신태용호가 라트비아 격파를 위해 ‘김신욱-이근호’ 투톱을 가동한다. 무실점을 위한 센터백은 김민재와 정승현으로 구성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라트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경기 시작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김신욱과 이근호는 최전방에서 라트비아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미드필더진에는 이승기와 이재성이 좌우 날개를 맡는다. 정우영과 이찬동은 중앙에서 호흡을 맞춘다. 포백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정승현-김민재-고요한이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터키 전지훈련 마지막 상대인 라트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31위이다. 역대 A매치 전적에서는 한국이 1승으로 앞섰다. 라트비아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포르투갈, 스위스, 헝가리 등과 B조에 포함돼 10경기에서 2승 1무 7패(7득점 18실점)를 기록했다.
한국은 몰도바, 자메이카와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라트비아전에서 ‘다득점-무실점’ 경기를 펼친다는 각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