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가되가 아니라 무조건 데려갑니다.
김신욱이 있어 새로운 전술이 가능합니다. 다른 선수가 없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죠.
상대팀과의 차별점을 보는게 아니라 우리 대표팀내에서의 비교 우위를 봐야 합니다.
선수 구성은 그렇게 하는겁니다.
그리고 세 경기 후반 조커로 충분히 사용가능합니다.
물론 김신욱이 안통할수도 있어요. 근데 김신욱이 후반조커를 나와야 하는 상황이라면 선발진 또한 통하지 않는다는 경우겠죠. 똑같은 전략 전술로 선수 구성하면 저번 월드컵 꼴납니다.
김신욱을 통한 전술 쓴건 이미 짐싸는게 확정된 이후였기에 쓴거구요.
두번째 경기 이미 대패한 경기 후반에 나와 경기 분위기 살렸고 마지막 경기 선발로 나와 제 몫 다했줬구요.
그 뻥축으로 인해 그나마 공격이 하나 둘 진행된거지 아님 그 당시 플랜a전술로 상대 골문 근처라도 제대로 갔는지 기억해보시길..
님이 언급한 경기는 3월달 치룬 그리스 원정경기구요.
월드컵 바로 직전 평가전 두경기 말한겁니다. 위에 글에 월드컵전 평가전 두경기라고 분명히 적혀있는데...글은 좀 읽고 댓글 쓰시죠.
직전 평가전은 홈에서 치룬 튀니지 1대0으로 졌고(월드컵도 못나온 팀 상대로 홈경기에서 내용도 안좋게 패해 월드컵 불안이 심해짐.그때 우리 변명은 본선 맞쳐 체력 올리는거라나 뭐라나 ㅋㅋ), 바로 가나에게 4대0 대패했죠. 두경기 박주영 다 나와서 활약 무. 팩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본선 첫경기 나와 욕먹고 또 두번째경기까지 선발로 나왔죠. 기억 안나면 서치라도 하시길...
전북 팬 입장으로 이런 취급당할빠에는 본인이나 전북 팀을 위해서 제발 차출 당하지말고 석현준이나 대려가서 쓰라고 하고 싶네요 제발 대려가지 말기를 바라고 그리고 김신욱 쓰면 뻥축구라도 하시는데 전북이 뻥축구하는 팀도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전술에 의해서 크로스로 올려서 풀어가는 팀이지 김신욱 올리고 미드필드 삭제하고 뻥쳐서 올리는건 감독 문제입니다.저 역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