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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4 11:06
[잡담] 포감독에 대한 신뢰를 버렸습니다.
 글쓴이 : 째이스
조회 : 781  

외신들도 라멜라선발은 의외라는 기사들이군요.

세리에 대한 경험을 믿어서 라멜라를 기용했다고 밝혔으나,  이건 분명이 상식적인 기용이 아니었습니다.


라멜라는 전반에 보여준게 없고, 후반 2-1로 시작하면서 유벤이 라인을 올리면서 공격적으로 나와서,

당연 교체하는게 맞는 상황인데... 계속 끌고 가서 80분을 넘겼습니다.

끝까지 자기 생각대로 버틴 거로 봅니다.


혹자는 원정가서 비겼으니 잘한거 아니냐 하시는데.. 경기는 기회가 왔을때 이겨야 합니다.

2차전 유벤이 내려앉아 빗장수비를 하고 역습을 하면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릅니다.

유벤이 다른건 몰라도 역습이 매우 빠르고 날카롭습니다.

어제 후반 분위기 넘어왔을 때 경기를 잡았어야 합니다.



손흥민 토트넘 이적하고 그동안 포감독이 나름 합리적이라 생각했는데,

분명 다른 요인이 작동하고 있다는걸 확인했습니다.


이제 챔스 2차전 홈경기도 기대를 버렸습니다.

레알전 원정, 홈경기, 유벤 경기까지... 뭐 이제 확실한거 같습니다.


다 떠나서 감독으로서 손흥민선수에게 정말 잔인한거 같습니다.


이제 다음주 월요일 FA컵 대회 내보내겠지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기회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이적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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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 18-02-14 11:08
   
예 이주헌의 통찰력이 놀랍네요 그당시 손흥민 폼이 막 올라오던 시기라 1.5군 얘기를 해서 의아했는데 애초에 그이상으로 쓸 생각이 없는게 아니였나 싶습니다
gopr 18-02-14 11:55
   
군대문제와 인종차별이 겹쳐 이런 대우 받는거 같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없는 흥민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