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했는데 자신도 참 속상 할 것 같아요.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개인적으로 이적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괜히 이달의 선수상 수상하고 파워랭킹1위 한게 아니니 믿고 기다려봅니다.

이적해야죠.

라멜라도 좋은자원이니 써볼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시즌만해도 두 선수의 활약도가 확연히 차이 나는데 갑자기 서브로 밀린다면.. 더이상 팀에 미련둘필요는 없을것같네요 군문제때문에 복잡하긴하지만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것 같은데요.
챔스에서는 출신리그 선수를 많이 선호합니다.

실예로 아스널에서 뛴 박주영 선수가 챔스경기 리그앙 팀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왔을 정도로 출신리그를 중요시 합니다.(다들 아시겠지만 - 부정하는분도 많지만 - 박주영 선수는 컵경기용 대체 선수였었어요.) 크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잘 모르는 팀 경기에 경험을 우선으로 배려하는거죠. 유벤투스 경기는 예외적인 라인업이라고 보시면 되어요.

모우라 선수는 오른발 잡이 오른쪽에서 뛰던 선수고 오른쪽 클래식 윙어 입니다. 라멜라는 오른발이 거의 0에 가깝게 사용 못하는 선수고요. 라멜라가 왼쪽에서 뛴다는건 클래식 윙어 역할을 맡는격인데, 라멜라는 윙어역할을 못합니다. 이 말은 왼쪽에 아주 못하는 윙어를 두고 오를쪽에도 인사이드 포워드가 아닌 윙어(모우라)를 배치하는 격인데 아주 바보 감독이 아니고선 이런 전술을 쓸리가 없습니다. 4부리그 감독도 이런 전술은 안쓸듯요. (4부리그는 선수층이 얇아서 예외적으로 울면서 쓸수는 있을듯 ㅋㅋ)

암튼 괜한 걱정이십니다.

모우라가 오른쪽에서 클래식 윙어 역할을 한다면 당연히 왼쪽은 인사이드 포워드를 배치하는게 정상이죠.

왼쪽은 당연히 손흥민입니다. 주발이 오름발인(왼발도 주발처럼 잘쓰지만) 인사이드 포워드를 배치하는게 정석입니다.

이런 예상은 하는건 좋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예상 같아요.

PS - 라멜라가 주 포지션 오른쪽 인사이드 포워드로 서도 왼쪽에는 모우라 못습니다. 클래식 윙어라서요. 암튼 이루어질 수 없고 경쟁자도 아닙니다. 모우라, 라멜라 모두다요.

스위칭과 f9으로  2선자원들이 해짚고
다녀요
물론 손의 파급력은 무시가 안되지만
알리가 버티고 있고 모우라가 기용된면면
데이비스와 로즈로 대체가능합니다
예가 토트넘과는 안맞네요
저도 fa컵은 주전이라고 보는데
경기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포체티노를 많은 분들이 오해를 많이 하셔서 추가합니다.

교체티도라고도 말하고, 양아들이 라멜라라고 많이 말하시니까요.

포체티노는 손흥민 경쟁자를 아무도 영입 안했습니다. ㅎㅎ

왼쪽 경쟁자는 데이비스 밖에 없습니다. 이말은 포메이션을 변화해도 대체선수는 데이비스 밖에 없다는 얘기지요.

손흥민이 오른쪽에서 뛰면 클래식 윙어 역할, 가운데에서 뛰면 10번역할, 에릭센, 알리 역할입니다.(모두다 할수 있는 손흥민 임)

또 만약 1톱으로 활약하면 타겟맨이 아니고 가짜9번역할이라  케인 역할도 아니에요.
대체선수가 아무도 없습니다.

솔직히 포체티노 욕 많이 하시는데 손흥민은 유일한 존재입니다.

축구 좋아하신다면 또는 손흥민 좋아하신다면 인터넷에서이라도 많이좀 찾아보세요.

데이비스가 대체되는것 맞지만 롤이 완벽히 다르지요. 데이비스는 윙백역할로 클래식 윙어를 대체하는 것이니까요. 손흥민은 클래식 윙어라고 보기도 어렵고 윙백역할도 잘할 수 있지만 할 필요없고 재능낭비에 가깝죠.

살라, 베일 같은 선수 영입해서(윙백역할 잘할 선수) 윙백으로 쓰면 아깝잖아요.

지켜봐야죠 한경기 교체로 나왔다고 이렇게 하는건 좀 빠른거 같아요 ㅎㅎ

만약 그렇다면 그냥 감독의 차별대우 근데 그럴확률은 희박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