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이야 누구나 있을 수 있죠. 분데스 시절에는 확실히 있었고 토트넘 첫시즌도 애먹었지만 작년시즌 출전시간 대비 공격포인트 숫자를 봣을 땐 탑급이었어요 분명히 기복이 많이 줄었고 올시즌은 거의 없다고 무방할 만큼 활약했는데 불과 몇경기 되지도 않았죠 fa컵 뉴포트 전 이후로 아스날 경기부터 유베까지 라멜라 복귀시점에 서부터 꾸준하게 교체하고 선발기용에도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데 팀내 득점 2위하면서 활약하는 선수를 누가 저런식으로 기용합니까?
델레알리 보세요 시즌초 극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항상 손흥민보다 앞선순위였습니다. 감독이 저렇게 밀어주면 원래 클래스 있는 선수들은 회복합니다. 당연히 자신감 측면에서 상승하니까요
그런데 손흥민 같은 경우는 게임 내에서 결과로 경기마다 계속 출전시간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싸워야 되요. 지금 리그에서 득점없는 후보선수랑요 ㅋㅋㅋ 아무리 잘하는 선수고 클래스 있어도 심리적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 개인적으로도 슬럼프는 자신감과 경기감각으로 극복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작성일 : 18-02-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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