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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1 05:52
[잡담] 황희찬, 3개월 만에 득점…컵대회 멀티골·시즌 11호
 글쓴이 : 사나위해
조회 : 388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는 황희찬이 3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희찬은 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오스트리아 컵대회 8강에서 SK 아우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를 상대로 2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이날 하네스 울프와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나서 멀티골을 넣으며 잘츠부르크의 7-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한 황희찬은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면서 가벼운 몸상태를 과시했다.

오래 기다린 득점이다. 황희찬은 올 시즌 전반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과 플레이오프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고 리그에서도 잇따라 골을 넣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말 라피드 비엔전을 끝으로 황희찬의 득점이 멈췄다. 약간의 부상까지 겹치며 약 3개월 동안 9경기 연속 무득점이 이어졌다.

황희찬이 후반기 다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후반기를 앞둔 휴식기에 연습경기서 골을 기록하고 지난주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결승 페널티킥을 유도했던 황희찬이 3개월 만에 공식전서 골맛을 봤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가 1-0으로 앞선 전반 15분 페널티박스 부근서절묘한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골을 넣었고 37분에는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재차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황희찬은 올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4골),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2골), 유로파리그(2골), 컵대회(3골) 등 총 11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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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찬이는 앞으로.. 못해도.. 중상위권팀에서는... 충분히 크게 활약할수 밖에 없는게..
일단.. 이런재능은 아시아에서 뿐만아니라.. 유럽에서도 이런스타일 보기힘듬.....

황희찬이 득점력이 약하고를 떠나서.. 경기에 전체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왠만한 유럽 선수들 못지 않는 실력이고...

순간 스피드 밀고들어가는 힘.. 자기보다 15센티이상큰 수비수 한테도 안밀림...
즉 이말은.. 수비수들이.. 반칙으로 끊을수밖에 없다는거임.. 상대 수비수들 입장에선..
완전 열받는 선수죠...  

워낙 손흥민 때문에 묻힌거지... 황희찬이 중상위권 팀만 가면 아마.. 관심 폭주할수밖에없음...
경기 스타일도 보면 기대감을 엄청 불러일으키는 스타일이라... 흥민이처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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