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재계약 추진한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근데 제가 보기엔, 토트넘이 똥줄 타는 거 같아요.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데, 작년 연말쯤 알리, 에릭센, 손흥민 재계약 추진한다고 기사 났었던 걸로 기억해요.
분명히 손흥민이 언급되어 있었고..
근데 같이 언급되었던 알리, 에릭센 없이 오늘 갑자기 기사가 쏟아지는 걸 보면
타 클럽에서 입질 오는 겁니다.
구체적인 조건을 묻지는 않는다해도 영입하고 싶어하는 움직임이 있고,
그게 포착되니까 부랴부랴 잡든, 비싸게 팔든 하려고 재계약 기사를 흘리는 거죠.
오늘 기사에 보면 재계약하려고는 하는데 조건이나 그런 건 아직 뭐 없고
이제 시작하려고 한다는 거잖아요.
재계약할거다라는 건 진작에 의사표현을 했던건데,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가
조건이나 이런 거 아무 것도 없이 '재계약하려고 한다'라는 기사만 느닷없이 내놓는 거 보면
갑자기 취한 액션이에요.
+ 만약 타팀의 입질이 아니라면, 손흥민이 이탈하려고 하는 낌새를 차렸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