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은 지난달 25일(이후 한국시각) 열린 디종과 캉의 2017-18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 경기 명단에서 빠졌다. 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팀 훈련 도중 다리에 타박상을 입어 명단에서 전격 제외됐었다. 다행히 권창훈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았다. 이 덕분에 올리비에 달롤리오 디종 감독은 단 일주일 만인 오는 4일 새벽 4시 생티테인전 출전을 준비 중이다.
흥미로운 점은 권창훈의 복귀전 상대 생테티엔은 최근 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드러낸 구단이라는 사실이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매체 '르 10 스포르트'는 지난달 중순 "생테티엔이 권창훈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생테티엔은 올 시즌을 끝으로 측면 자원 케빈 모네-파케(29)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 영입한 측면 공격수 폴-조르주 은텝(25)은 현실적으로 원소속팀 볼프스부르크에서 완전 영입하기에는 몸값이 부담스러운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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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훈이를 노리는 구단이랑 대결하네요...
좋은 모습 보여서... 생테가 영입을 좀더 확신 하게 만든다면.. 분명 다른구단들도 경쟁을 할테고... 좀더 좋은 팀에서 계약 조건이 올수도있음..
창훈이는 시즌 잘 마무리하고... 정말 할수 있다면.. 리그 10골 두자리 만들고.. 월드컵 잘치뤄서 끝내고..
이적 가면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