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2월 토트넘 공격진의 출전 시간입니다.
선발 컵 크팰 컵 챔 아스 컵 리버 맨유 계
손 6 67 10+ 90+ 7+ 70 61 90 80 474
케 5 0 90+ 14+ 90+ 90+ 0 90+ 90+ 466
알 5 23+ 90+ 18+ 83 85 12+ 90+ 88 489
에 5 0 90+ 0 90 90+ 29+ 90+ 90+ 479
라 4 90+ 66 24+ 89 20+ 90+ 19+ 10+ 408
모 2 82 24+ 72 1+ 0 0 0 0 179
토트넘은 2월에 8경기를 했는데 6번 선발 출전한 선수는 공격진에서
손흥민, 수비진에서 다이어로 둘이 최다 선발입니다. 다이어는 전 경기에서
원래는 쉬어야 하는데 토비, 베르통언의 부상 때문에 땜빵 했지요.
손흥민이 최근 챔스 유벤전과 리그 크팰전에 못 나와서 주전에서
밀린 건가 싶지만, 2월달에 맨유-리버풀-컵-아스널의 올시즌
가장 중요한 연전에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유일한 선수입니다.
손흥민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출전시간이 적었던 것 빼고는
거의 노예처럼 나왔습니다. 리그건 컵이건 챔스건 거의 전경기
출장중이고요. 선발이냐 벤치냐의 차이는 있지만 말이지요.
토트넘의 마당쇠랄까요.
다만 챔스 유벤 경기에 선발로 못 나온 것이 충격입니다.
리그 크팰 전이야 안 나와도 상관 없었지만 챔스 벤치였으면
최소한 보상으로라도 나오게 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토트넘이 손흥민을 자기멋대로 쓰다가 버릴 것이 아니라면
이번 챔스 홈경기에는 반드시 선발 출전 시켜야할 겁니다.
이번에도 벤치면 손흥민 보고 팀 떠나라는 거겠죠.
오늘 리그는 이틀 전에 선발로 뛰었지만 67분 나왔고
경쟁자인 라멜라는 풀탐이고 모우라도 82분 뛰어서
90% 이상 선발일 겁니다. 오늘 잘하건 못하건
챔스에서 벤치면 이적을 알아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