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빅4라고 하는게 아니라 걔들이 쓰는돈이 EPL다른 중하위권 팀들의 두배정도임.
이게 유지되니 좋은 선수들 모셔올 수 있는거고..
토트넘은 다른 중위권팀정도 밖에 돈을 안쓰는 구단에요.
갑자기 유스출신 케인, 어린 알리가 포텐 터지고 작년에 2위 하니 빅6(맨시티도 진입) 로 불러주긴 하지만
(돈씀씀이만 보면 이젠 만수르의 맨시티를 포함해서 빅 5겠군요)
사실상은 빅클럽이라 보긴 무리임. 언제든 주전들 훨훨 날아가버리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너무 큼.
제 기억에 참 애매했던 팀이 토트넘 같습니다.
대체로 6위권에서 왔다갔다 하던 팀인데요.
그럼 나름 강팀 아니겠어요??? 절대 약팀이라고 할 수가 없는데..
그런데...
상위팀을 거의 못 잡습니다.
맨유, 첼시, 리버풀, 아스날, 즉 빅4 군단에 너무 약해요.(맨시 만수르 매입 전에요.)
근데 또 하위팀은 아주 잘 잡습니다.
하위팀 잡을때 보면 엄청 잘하는것 처럼 보이는데
빅4랑 붙으면 그렇게 발릴수가 없고.....
잘한다 해야할지... 못한다 해야할지.. 그냥 딱 6위권 수준.
그러니 작년 리그 2위 찍고 케인이 득점왕을 먹어도..
빅클럽이라 불리기에는 그동안 깨졌던 전적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한 선수들에 있어서는..
한물 가기 시작하는 저니맨들 많이 사오기도 하고
또 많이 팔기도 하고요...
토트넘 거쳐간 선수들도 어마어마 할겁니다.
어제 후반 본머스에 나왔던 저메인데포가 대표적인 토트넘 선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