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만 해도 AC밀란 중국구단주 용홍리가 사기꾼, 이미 파산상태, 1조 빚 못갚으면 5부리그까지 강등된다는 말이 파다했는데 이후 소식이 없슴.
일단 1부에 계속 남는다는 조건으로 주전보장 확실한 계약을 맺는다고 보면
이제 나이먹고 만29세, 슬슬 EPL이 버거워질 나이임.
또 몇일전 기성용의 키패스 두개 날려먹는거 보니 진짜 정내미가 떨어짐.
아무리 감독 바뀌고 기성용을 핵심코어로 쓰고 스완지 성적 좋아졌다고는 하지만요..
그냥 늙으막에 이력서에 명문팀 이력 하나 박으려고 가나 안좋게도 생각했는데..
잘생각해보니 조건만 좋으면 세리에도 기성용이 적응하기 쉬울거 같고 괜찮을듯.
뭐 어찌되었건 지금 EPL 상위팀에선 불러주진 안잖아요. 어설프게 다른데 가봐야 옆그레이드고.
에버튼 가서 루니와 궁합 맞추는것도 생각해볼수 있으나 결국 뭐 불러줘야 얘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