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오직 AC밀란 만을 원했다. 프리미어리그의 팀들의 제안도 받았으나 거절했다.”
미드필더 기성용(29)의 AC밀란 입단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칼초메르카토가 현지 시간으로 12일 AC밀란의 마시밀리아노 미라벨리 기술이사가 기성용의 에이전트와 1차 합의를 마쳤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은 수 주 안에 밀라노를 방문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사인할 예정이다. 2018년 여름 스완지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 기성용은 자유롭게 이적 팀을 찾고, 계약할 수 있다.
칼초메르카토는 기성용이 밀란과 3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밀란 뿐 아니라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의 제안도 있었으나 기성용이 밀란 만을 원했고, 이를 거절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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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팀 제안이 왔다 치면 뭐... 보나마나
웨스트햄 왓포드 스토크 머 이런팀이겠지.... 사실 이런팀 갈빠엔 ac밀란도 나쁘지 않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