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프로 데뷔 9시즌 만에 처음으로 한 시즌 득점 상위 5위권을 바라보고 있다. 갈수록 빨라지는 손흥민 골 시계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하다.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상 24골), 세르히오 아게로(21골)와 라힘 스털링(15골·이상 맨체스터 시티),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이상 14골), 호베르트 피르미누(13골·리버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손흥민(12골·토트넘)보다 득점 숫자가 많은 이들이다. 단 7명에 불과하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털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EPL 본머스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7분과 42분 두 골을 몰아 넣으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17~18호 골이자 EPL에서만 11~12호 골을 해냈다. 남은 8경기에서 3골 이상을 넣으면 지난 시즌 기록한 자신의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14골) 기록을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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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대단하긴하다.. 지금 득점 탑10 선수중에서.. 출전시간은 흥민이가 가장 짧은걸로암.. 선수들 보면 전부.. 전경기 선발 인 선수들이 포진되있음..
그럼에도.. 8위라.... 사실 이정도까지도 상상은 못했음..
첫골도 늦게 터진 감도있고.. 컵이랑 이런거 합쳐서 8경기 정도 침묵을 했으니깐...
근데도 진짜 이쯤 되면 대단한건 진짜.. 대단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