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우스게 소리인지 알았더만 최강희 감독 팔려간다는 중국쪽 기사가 맞진짜 는게 아닐가 싶어요.
오늘 경기보면 최강희 감독은 이기겠다는 생각 자체가 아예 없이 장난으로 전술실험 한답시고
경기장에 나온게 아닌가싶어요.
보다시피 그동안 아챔 기간내내 전북은 막강한 공격력에 비해 수비(포백) 개판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뜩이나 개판인 자동문 수비에 휘발유 끼얹듯이 최강희는 오늘은 더 불안하고 생소한
3-5-2를 들고 나왔네요? ㅋㅋㅋ
전반내내 좌 우를 막아줘야 할 김진수,이용 자리는 자동문에 구멍 숭숭이었어요. 수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텐진 덕분에 그나마 천운이랄까요. 김진수,이용 두 놈은 대체 뭐하고 있었던건지 ...매 번 수비를 하는데 텐진 공격수보다 수비수가 오히려 항상 부족하는거 보는데 거의 공포감이 들더군요.
오늘 패배로 인해 전북은 리그와 아챔 남은 경기에 로테이션 어려움 가중되고 애로사항꽃필거 같아요.
아 이 최강희 미친넘.
작성일 : 18-03-1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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