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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8 10:42
[펌글] 전 득점왕 더블린, 손흥민은 루니처럼 될 수 있다
 글쓴이 : gopr
조회 : 1,100  

前 EPL 득점왕 더블린, "손흥민, 호날두 떠나고 향상된 루니처럼 될 수 있다"

한준 기자 입력 2018.03.18. 10:10

▲ 손흥민(오른쪽)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레전드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에는 1997-98시즌 코번트리시티 소속으로 득점왕(18골)을 차지했던 디온 더블린이 손흥민에 대해 논평했다.

더블린은 영국 방송 풋볼포커스에 출연해 “손흥민이 합당한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며 해리 케인의 부상 공백 기간 손흥민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더블린은 “손흥민은 팀내 슈퍼스타의 존재로 인해 가려진 선수들 중 한 명이다. 케인에게 가렸다”며 “이제 그에 맞는 역할을 하기 시작했고,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블린은 손흥민을 과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잉글랜드 축구 아이콘 웨인 루니와 비교했다. “그런 일은 맨유에서도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고 나서 루니가 향상된 바 있다.”

더블린은 노리치시티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맨체스터유나이티드(1992~1994), 코번트리시티(1994~1998), 애스턴빌라(1998~2004), 레스터시티(2004~2006), 셀틱(2006) 등을 거쳤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4경기를 뛰었다.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셀틱에서 스코틀랜드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코번트리시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레전드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31810104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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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손이 이제 그에 맞는 역할을 하기 시작했고,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건 손흥민은 톱 역할이 잘 맞다는 의미죠.

반니스텔루이, 알리에 이어 더블린까지,,, 득점왕 경력이 있는 스트라이커 출신 레전드들은 한결같이 손흥민은 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말하고 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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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 18-03-18 11:07
   
정작 흥민이는 남은 루니보다 떠난 날두가 되고 싶어할 거 같은데 ㅎ
     
gopr 18-03-18 11:18
   
흥민이가 남든 떠나든 특급스타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못보는 점이 문제고, 자기에 맞는 롤을 찾아야 한다는게 핵심이겠지요.
나이테 18-03-18 13:21
   
맞거나 틀리거나 어제처럼 경기할거면 윙어가 더 좋음.

일단 버스세우면 손흥민은 아직은 그걸 뚫고 슛하는거에 있어서도 미흡할테고.
     
gopr 18-03-18 13:55
   
어제는 손흥민 탓은 아니죠.
모우라, 라멜라와 같이라면 윙어로 뛰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