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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8 19:39
[잡담] 진짜 축협행보가 이해 안가긴 하네 ;;;
 글쓴이 : 쥐똥
조회 : 1,147  

애초에 명장들 돈 없어서 못 데려온다면서 그란데 미냐노 가르시아 같은 최소 a급 되는 코치들 어떻게 데려오는 건지 모르겠음 그란데는 여기서 수석코치 할 만한 커리어가 아닌데 ;;; ㄹㅇ 감독이 아니라 코치면 반값인가?
신태용감독을 까는 게 아니라 축협 행보가 이상함. 그냥 아싸리 처음부터 그란데 감독시키면 되는 거 아닌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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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18-03-18 19:43
   
신태용 부임당시에 월드컵예선 탈락가능성이 매우 높았음
그래서 돈이전에  명장들이 꺼려함

애초에 상황을 그지경까지 끌고간 슈틸리케를 선임한게 가장큰 잘못이지만요
     
누님연방임 18-03-18 19:46
   
그래서 히딩크 배제하고 신태용으로?  카톡내용도 숨기고 감독후보에조차 안올리고  김호곤 부역자 신태용은  그때 짝짜꿍해서 히딩크숨기고 감독됬으니
          
오마르 18-03-18 19:50
   
히딩크 감독님 뛰어나신분이건 알지만 최근 행보를 봐서는
별로.....

그리고 지금 신태용나가도 안오니까 그만좀 하세요
               
누님연방임 18-03-18 19:54
   
그건 내맘이죠. 히딩크감독이 오건말건 상관없이 그런식으로 사기치고 국대감독된것 자체가 맘에안드는거라
                    
KEAE 18-03-18 20:00
   
신태용이 카톡으로 사기친게 아닌데 왜 신태용을 까시나요?
                         
누님연방임 18-03-18 20:02
   
김호곤이 임명했으니까요. 그게 관련성이 없을수가 있나요?
                         
KEAE 18-03-18 20:05
   
김호곤이 임명한거랑 신태용이 국대감독 맡은거랑 무슨상관입니까 김호곤이 신태용 아빠도 아닌데
                    
아르곤 18-03-18 20:01
   
히딩크?? 당시 축협은 단두대 매치 짊어질 감독이 필요했던 거지 본선 올라가면 그때서야 맡겠다는 감독이 필요한게 아니었음.

다 떠나서 본선 진출시 본선까지 계약 보장이란 조건 없이 최종예선 2경기 지휘하고 미련없이 감독직 던질 사람이 대체 누구? 생각나면 좀 알려주시길.

신태용이 세계적 명장들과 거리가 멀다는 거 잘 암. 이번 월드컵 성적 좋을 거란 기대 크게 없기도 하고. 하지만 당시는 경기력이 나쁘던 뭐던 살떨리던 2경기를 자기 모든 커리어 걸고 책임질 감독이 필요했던 거임. 본선 진출해야 오겠다는 얌체같은 감독이 아니고.
                         
누님연방임 18-03-18 20:03
   
이제는 히딩크감독을 얌체로 만드는군요..
에휴..
                         
조지아나 18-03-18 20:05
   
히딩크에 제안할수 있었던것..    말같지도 않는 명분 내세우지 마세요!
히딩크 관련 카톡씹고 국민 기만한던게 누군데.. 

 그당시,  축협에서 그랬습니다.  오려고 하는  감독이 없어서    신태용을 설득했다. 이런뉘앙스..  ,  그당시  히딩크에  공식적으로  맡아달라고 제안한 사실 있습니까??    본선이전부터...      말장난 그만합시다.

 그당시만 생각해도..    뚝배끼  깨버리고 싶은걸 참았는데.
                         
심외무물 18-03-18 20:06
   
매국노가 애국자 되고
애국자가 기회주의자가 되는 논리를 보고있는 중
                         
아르곤 18-03-18 20:07
   
언제 히딩크가 최종예선 남은 2경기 맡겠다고 한 적 있음?? 노제호가 보낸 톡이란게 임시 땜빵 쓰고 본선 가면 히딩크한테 맡기자는 거였음. 그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보고 진지하게 협상해야 한다고요??
                         
KEAE 18-03-18 20:07
   
애초에 2경기만 맡을 떔방 감독을 국내감독으로 선정한 다음에 히딩크감독이 본선진출만 하면 할 의사가 있으니 공석으로 만들어 놔라는 제안이 맞는 개소리입니까?  다들 이성이 없으시군요 히딩크가 그렇게 좋으면 히딩크가 감독으로 가는 팀 응원하고 다니세요  김호곤일과는 별개로 국대 엿먹인 사람 자꾸 데려올려고 하지마시고
                         
아르곤 18-03-18 20:09
   
커리어 전부 다 거는 위험한 일은 다른 사람이 하고 본선 지휘라는 달콤한 과실은 히딩크한테 맡기자는 그 발상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됨.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최종예선 돌파하면 본선 보장한다는 조건은 기본 중의 기본임.
                         
얼음나무숲 18-03-18 20:11
   
예선 2경기 지휘하고 미련없이 감독직 던질 사람이 대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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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이 사용하는 말을 그대로 사용하시네요.
정말 없다고 믿으세요? -_-...
해외뿐만 아니라 그런 소방수의 역할을 하는 감독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런 역할을 전문적으로 소화하는 감독마저 있을 정도죠.
게다가 애초부터 축협에서 자신들의 선에 있는 사람들만 뽑으려 했기에 허정무 신태용만 나선겁니다.
축협이 쓴 소설을 그대로 읊으시면 안되죠.
                         
조지아나 18-03-18 20:12
   
김호곤이  말장난에 더붙여서..  축협 자기합리화  하는데.

  히딩크 본선부터 제안 사실있더라도,    본선 이전부터  요구할수도 있었던 내용입니다.
  축협이  소극적 태도를 취한것에 대한 자기 반성은 없고,  자기 합리화를  거론하는것은  국민 기만 하는것입니다.

 본선이전 부터  맡아 달라고 했는데...  히딩크가 거부했다면, 
  현재의 축협의  감독선임과정  국민들 모두에게  설득가능한 내용입니다.
                         
KEAE 18-03-18 20:14
   
허구한날 축협,연맹 까는 김현회기자도  히딩크사건때  히딩크 데려오자는 사람들 깠습니다 비이성적이라고요 ㅋㅋㅋㅋㅋ 김현회도 축협에서 매수한분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얼음나무숲 18-03-18 20:18
   
내로남불에 신뢰도 극악인 기자 이름은 갑자기 왜 꺼내는 거지 ㅡㅡ?
                         
아르곤 18-03-18 20:20
   
해외뿐만 아니라 그런 소방수의 역할을 하는 감독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런 역할을 전문적으로 소화하는 감독마저 있을 정도죠.


대체 누구요? 본선 나가도 바로 팽당하는 거 알고도 나설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겁니다. 그런 소방수 전문으로 하는 감독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KEAE 18-03-18 20:21
   
그럼 협회와 연맹의 철천지 원수급인 김현회가 히딩크 욕한걸 얘기하지 누굴 얘기합니까 전부다 협회와 국대에 친화적으로 칼럼써주는 사람밖에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들은 분명히 김현회가 히딩크 제단 편들어주면서 히딩크 데려와야된다고 했으면 엄청 추앙했을겁니다
                         
얼음나무숲 18-03-18 20:28
   
대체 누구요? 본선 나가도 바로 팽당하는 거 알고도 나설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겁니다. 그런 소방수 전문으로 하는 감독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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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네요. 축구를 안보는건가요 모르는건가요.
축구팀이 리그에서 강등위기가 되면 감독을 바꿔서 분위기 전환을 시키는데 그러한 위기를 탈출 시켜주는 감독을 소방수역할을 하는 감독이라고 합니다.
위급한 불을 꺼준다는 의미로요.

간단하게  라니에리, 하인케스, 히딩크 등도 소방수 역할을 자주했었고 스완지강등면하게하고 떠났던 귀돌린은 전문 소방수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도 그동안 자주 소방수감독을 써왔는데 누가 있냐고 진짜로! 물어보니 황당하네요.
                         
얼음나무숲 18-03-18 20:32
   
당신들은 분명히 김현회가 히딩크 제단 편들어주면서 히딩크 데려와야된다고 했으면 엄청 추앙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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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회를 왜 추앙함? 뭘했다고... 이상한 사람이네...
                         
아르곤 18-03-18 20:36
   
리그 강등권 맡는 감독들도 잔류 성공하면 열에 아홉은 그 다음 시즌에도 감독함. 아예 보장 조건 넣고 계약하는게 대부분임. 하인케스나 히딩크는 뮌헨과 첼시와의 인연 때문에 맡는 거고. 우리 나라 감독들 중 리그 강등권 정도도 아닌 무려 국가대표 단두대 매치를 맡을만한 자원 있으면 좀 가르쳐 달라니까요??
                         
얼음나무숲 18-03-18 20:41
   
아니 국가대표도 다 그렇게 사용한다니까요 ㅡ_ㅡ.

최근에야 안그랬지 우리나라는 그동안 계속 그렇게 해왔는데 가장 예를 들기 좋은 나라를 두고 물어보니 황당하네요.
초기에는 하도 못해서 수시로 감독이 바뀔정도였고 박종환감독님은 엄청 자주하셨음.

그리고 히딩크와 하인케스는 유명하니까 예를 든거고 소방수로 올라와서 짧게하는 감독들이 얼마나 많은데;;;
                         
아르곤 18-03-18 20:46
   
지금이 무슨 6,70년 대임?? 멋대로 잘라대던 박종환 시절 얘기를 근거라고 들이대는게 참.....

모가지 걸고 단두대 매치를 맡는다 -> 통과한다 -> 본선 감독직을 보장한다.

이건 너무나 당연하고 당연한 조건임. 더 이상은 얘기하기도 피곤함. 절레절레....
                         
얼음나무숲 18-03-18 20:49
   
모가지 걸고 단두대 매치를 맡는다 -> 통과한다 -> 본선 감독직을 보장한다.
이건 너무나 당연하고 당연한 조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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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당연한 조건임? 사정에 맞추는 거죠.

저 역시 소방수 역할로 신태용 감독을 지지했는데 그 이유는 국내사정을 아니까 외국감독이 급하게 와서 선수 뽑기가 어렵기 때문에 지지를 했던 겁니다.
당연히 시간이 나고 훌륭한 대체자를 구할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체를 안한다는 건 기만하는 행위죠.
                         
아르곤 18-03-18 21:15
   
다시 말하지만 본선 진출해도 팽 되는 조건 알고 들어올 국내 감독 있어요?

그래도 국내에선 나름 이름 있다는 신태용이, 김학범이, 최용수가 그런 조건 동의한답니까? 국내에서도 3류 중에 3류라서 감투 한 번 맡겠다고 덤비는 사람이 아닌 한 그런 조건 동의하고 단두대 매치 맡을 감독이 없음.

이게 무슨 2부리그 강등권 감독도 아니고 국대 감독을 그런 식으로 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니 정말 한숨만 나네요.
                         
누님연방임 18-03-18 21:20
   
최강희감독도 소방수만 하고 그만두었었지요.  멀리가지 마시고 바로 근처에 사례가 있네요
                         
아르곤 18-03-18 21:24
   
그건 본인이 처음부터 하기 싫어했던거 억지로 떠맡긴 거고요. 맞는 사례나 가져오세요.
                         
얼음나무숲 18-03-18 21:24
   
와... 황당하네...
왜 안옴?
당시만 해도 축협 라인에서 허정무와 신태용이 나왔는데.
허정무는 대놓고 소방수로 뛰겠다고 본인이 희생하겠다고 했는데.
솔직히 실력은 신태용보다 허정무가 좋은데 허정무는 적폐에 가까워서 사람들이 싫어해서 신태용이 된건데... 무슨 -_- 평행세계에서 오셨나;;
                         
누님연방임 18-03-18 21:29
   
자기가 그런조건 알고도들어온사람있냐고 해서 말하니 딴소리시네  왜 자꾸조건이 늘어나나요.
                         
아르곤 18-03-19 07:51
   
그래서 그 억지로 떠맡긴 최강희 국대 막판에 어떻게 됐어요? 끝이 정해져 있고 새 감독 들어오면 리셋될 거 아니까 선수단 분위기 개판오분전 된 거 모두가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그 실수를 또 반복하라구요?

본인이 먼저 난 죽어도 하기 싫어, 근데 억지로 떠맡기니까 어쩔 수는 없는데 절대 본선은 안 함. 그래도 ok? 하고 먼저 조건 거는  것과 축협이 너 본선 가면 다른 명장으로 바뀜, 근데 떨어지면 이민가야 하는 두 경기는 니가 독박써줘라. 이러는 것과 조건이 같아요?? 뭔 타당한 사례를 들고 와야 말이 되죠.
무수아세트… 18-03-18 19:47
   
월드컵 간다니까 오죠;; 월컵 안나오면 듣보잡밖에 안옴
심외무물 18-03-18 19:49
   
신태용이 월드컵 진출 수훈 갑으로 둔갑하는 댓글이 보이네요 ㅋㅋㅋ
라까뮤 18-03-18 19:50
   
발등에 불이 떨어진게 아닐까요? 전대회 4회우승국에 16강단골에 이태리 격침시킨 나라가 같은 조니...ㅎㄷㄷㄷ
조지아나 18-03-18 19:55
   
허정무 씨가  항상 주장하던것이  있습니다.    A대표팀 감독은 국내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히딩크 만큼 지원하면, 국내 지도자다도 할수있다.    김호곤도  히딩크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쾌하게 생각하지요.  두사람 모두  최근  행적 보면..  일관된  공통점과 흐름이 있습니다.

  사견에는  한국 축구발전보다,    국내지도자 이해관계가 우선입니다.  소탐 대실이죠.
 또한 히딩크 수준의, 지원을 요구했을 가능성도 큽니다.  축협은 그만뒀지만.. 김호곤이 자기 명예도 걸린문제이기도 하지요.   


그럼,  정몽규 축협회장은 뭐하는 사람인가?? 하는  의문이 남긴 합니다.
갓흥민이 18-03-18 22:26
   
신태용 예선 두게임 그래서 잘했습니까?
승이 없죠
신태용이 잘해서 올라갔습니까?
다른조 상대팀 결과 때문에 올라갔습니다.
즉 자력진출이 아니라 다른조 결과에 의해 진출했습시다.
무슨 신태용이 겁나 잘한것처렁  그러시네
저따위로 성적거두니..
히딩크얘기나온거죠
자력으로 1승1무로 했다면 이해함
고작 2무로 ㅋㅋㅋ
홈에서  이란전 상대팀1명 퇴장당했는데도
비기는거에 중점둔게 신태용 입니다.
그게 잘한거인가요?
진짜  신태용이 잘해서 올라갔으면
히딩크드립 나오지도 않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