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년대 프로야구는 그들만의 스포츠였죠.  보러오는사람 대다수가 아재들인 스포츠.. 그랬던 스포츠가 오랜시간
 정성들인 마케팅을 통해 지금은 전국민의 사랑을받는 인기스포츠가 된겁니다.

야구가 처음부터 이렇게 전연령층이 즐기는 스포츠는 절대아니었어요. K리그가 배울점은 분명히 있다고봅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다는 건 야구팬의 헛소리같구요 ㅋㅋㅋ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데 왜 현재 한국 최고 스타는 손흥민입니까

왜 무작위로 국민이 투표한

갤럽 올해의 선수는 손흥민일까요 류현진은 은퇴한 김연아보다도 아래였어요

왜 야구 최고 스타라는 류현진의 팔로워가 손흥민의 1/7밖에 안될까요

왜 야구 최고 스타 류현진이 정현,김연경보다 팔로워가 적을까요

특히 정현은 뜬지 한달밖에 안됬어요 ㅋㅋ

야구는 그때나 지금이나 대중적이기보다는 매니악틱합니다

야구는 팬덤이 큰거지 절대 대중적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해요

대중적이었으면 진작에 망한 케이리그 제쳐두고

축구 국대고 뭐고 다 씹어삼켰어야 함 야구 컨텐츠가

근데 작년 WBC 그 유명한 야구 선수 다 나온 경기들 시청률과 한국 시리즈 어땟죠?

대중은 한명도 모르는 청대 월드컵보다 시청률 훨씬 안나왔어요

그니까 더 웃긴거입니다 ㅋㅋㅋ

야구보다 팬덤 큰 축구가 한국에서 인기없다는건 그만큼 광고력이 딸린거죠...

더 문제 되는 일인겁니다... 케이리그가 그래서, 그 축구 팬덤을 흡수를 못하는 거죠.

솔직히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다는건 개소리ㅇㅇ
야구는 축구보다 덜 매니악한거지 야구도 매니악합니다

일본은 인구가 1억인것도 한목하지만 축구,야구 공통으로 발전하고 돈걱정없이 지내는 모습이 부럽더군요

협회,연맹과 내수시장중 어느게 진짜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는 원인이 되는지 안타깝습니다.

야구 축구 둘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느낌을 이야기하자면

야구는 확실히 내 지역팀이다 라는 느낌이 있는데 축구는 그런게 약했던거 같습니다.

그 개념이 정착된게 90년대~2000년대사이가 아닌가 싶네요 

야구는 확실히 지역연고가 자리잡았지만 축구는 팀들이 자주 연고 옮기고 팀이 해체/창단되면서 그런 개념이 자리잡지 못한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몇몇 지역 팀들(전북, 수원)은 지역연고가 확실히 자리잡아서 인기구단이 된거같구요

참고로 전 부산출신인데 엣날 대우 로얄즈 시절엔 축구를 야구보다 좋아햇는데 뭐 팀 팔리고 뭐뭐 하더니 그 팀에 대한 애정이 많이 사라졌죠

농구도 좋아하는데 부산에 기아 엔터프라이즈 있을땐 정말 자주 보러가고 좋아했는데 울산으로 옮겨가고 kt가 부산 왔을땐 별로 내팀이란 생각이 안들어서 더이상 보러가지 않았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