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펜 , 대다수가 가끔씩 망각하는 사실이 있는데 , 후베닐 A선수들 연령대가 U20에 해당된다는 사실입니다. 강인이는 지금 17세.. 축구 선진국이라는 스페인에서 2-3살 많은 유럽선수 상대로 압도적 경기력을 가져간다는점은, 눈여겨 봐야 합니다.
유럽 유스시스템의 가장 큰특징은 월반제도인데,
선수성장 과정에 따라 상위레벨로 올라갈수 있는 예외를 인정한 경우입니다.
국내의 경우는, 대부분 나이순으로 유스레벨을 정하고 , 획일적 교육을 시키는데.... ? 엘리트 선수 조기육성, 선수성장 과정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부분으로, 월반에 대한 개념 정립도 안된듯 보여지며
이부분은, 대한축구협회 연령별 국가 대표선수 선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엄밀히 따지면, 강인이는 나이는 어리지만, 발렌시아 B 성인팀 선수 (후보) 입니다.
2018년 이후 발렌시아 B팀(후보) 합류했습니다. 단지 발렌시아 B팀(성인팀)으로 등록하면 , 후베닐 A 경기에 뛸수 없기에.. 경기력유지 차원에서 후베닐A로 선수 등록하였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발렌시아 애초 계획은 , 2018-2019년 시즌에 발렌시아 B팀 합류 예정이였는데.. 그시기를 반년가량 더 앞당긴 상황입니다.
후베닐 A _ U2O 세 이하 -> 상위 레벨이 성인 B팀
강인이가 발렌시아 B팀으로 합류하게 된계기는 2017년 COTIF U20 클럽컵대회에서, 16세의 나이로 월반하여, 유럽선수들과 상대로 동년배는 물론이고, 3-4살 형들과의 경쟁에서도 주전을 꿰차며, MVP를 수상하였던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유추할수 있으며, 선수성장 과정을 고려 조기육성 차원에서 , 발렌시아 B팀에 합류 시켰다고 볼수 있습니다.
국내유스 시스템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경우이지요.
네이버 프로필란도, 발렌시아 B 성인팀으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