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으로 해석할 단어가 아니죠
배 처럼 여러 뜻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처럼 기분에 따라 다른 단어도 아니고 약 먹었냐처럼 상황에 따라 다른단어도 아님
개쪽=개쪽팔린다 고정된 단어로밖에 안씀 다른지역은 다르게 쓰는지 모르겠지만 다르게쓰는지 들어본적도 없음
손흥민 부상당하면 개쪽팔릴텐데 문맥상 이상하긴해도 쪽팔리다로 해석할수밖에 없음 고정된 단어이기에
그럼 저글을보고 두가지로 나뉘죠
1.단어를 잘못 선택했나 2.부상당하면 왜쪽팔리지?
저도 2번으로 느끼긴했는데
솔로몬의 판결을 내리면 걍 둘다잘못
한명은 단어 선택잘못했고 한명은 과도하게 해석해서 미리 답을내림 끝 ㅋ
제가 경상도 사람으로서 위말이 왜 혼동이 오냐면 흔히 개쪽이다 라고 정의형으로쓰면
쪽팔린다가 맞지만 경상도에서만 이렇게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쪽난다’ 같이 쓰는말은
우리가 흔히 쓰는 엿된다 x된다 같은 뜻으로 경상도에서는 흔히 쓰는 말입니다
아마도 글쓴분께서 이런 설명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어제 이녀석이 그나마 어깨 으쓱해서 발광한게 문맥상 어쩌구 지말이 맞다라고
몇분이 동조 해주니깐 기가 살아서 날뛴겁니다.
내말에 동조 한사람은 아이디 새로 판 동일 인물이라고 하고
인간의 추악함의 끝을 볼수 있었죠.
그넘아 쓴 글 볼때마다 뭔가 좀 이상했는데
한바탕 하고 나니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