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입장에서만 많을걸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정부나 문화체육계에 저 윗분들은 축구팬 입장에서만 생각할수가 없죠. 그래서도 안돼구요.
윗분 말씀대로 월드컵이 큰국제대회이긴 하지만 면제를 준다면
야구는 WBC.프리미어. 빙상종목은 선수권.4대륙대회. 마라톤 국제마라톤등
각스포츠종목 마다 세계선수권.국제컵대회 등 모두 줘야하는 상황이 생겨버리겠죠?
또 축구는 올림픽이 U23 아니냐 를 말하셨는데.
이건 우리나라가 어찌할수있는게 아닌 피파와 IOC가 서로 조약을 맺은거라
우리나라 정부한테 형평성을 따질수 있는게 아니죠,
그리되면 야구는 올림픽대회도 없어졌는데 WBC에 면제를 마구 달라하면?
아니 올림픽 참가도 못하는 다른 스포츠는 어쩌구요?
예를 들어 F1레이싱이나 MMA종목은 여느스포츠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데도
올림픽은 커녕 아시안게임도 없는데 우린 어쩌나? 하면요?
바둑이나 E스포츠는요??
보디빌딩 대회같은 경우도 미스터코리아란 대회에 수상을하면 국제대회에
국가대표 마크를 달고 지원을 받으며 나가는데 면제를 달라 하면요?
축구팬 입장에서 생각하면 참 손흥민이 아쉽고 이런 경우가 아쉽고 하지만.
저윗분들은 축구팬입장에서만 생각할순없겠죠?
축구만 운동선수고 스포츠는 아니잖아요?
좀더 넓게 넓게 봐서 모든스포츠를 다 보는게 그게 형평성 이겠죠?
또 더넓게 보면. 의학.수학.과학계의 국제수상이나 문학.예능계의 국제수상과 국제콩클대회
예술.영화계의 국제영화제.미술제.발레등등
너~무~ 많네요 ;;
월드컵보다 아시안게임이 더 가치가 있는게 아니구요
그만큼 병역혜택받기 쉽게 아시안게임으로 한겁니다 솔직히 가장쉬운 대회 아닙니까?
어떤게 물론 월드컵도 16강부터 혜택주는건 개인적으로 찬성하나
다른 체육계에서 반발이 심하기에 뺐죠 아시안게임빼고
아시안컵이나 월드컵으로 면제혜택 주어졌다면 앞이 캄캄하죠
작성일 : 18-03-2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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