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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1 11:19
[잡담] 이승우는 큰 실수한거죠
 글쓴이 : 이쁜이ya
조회 : 4,793  

사람은 살면서 결정적인 아주 중요한
판단을 할 때가 옵니다
판단력이 좋아야 인생이 달라지죠

3년 징계받지않고 타팀으로
갔다면 그당시 가지고있던 실력들이
더 많이발전했고 미래가 많이 밝았을텐데
그 수많은 오퍼 거절하고 의리지킨게
몸을 굳어버리게 하고 감각을
잃어버리게한거죠

3년은 사실상 운동선수에겐 사형선고입니다
바르샤만 떠났다면 이사단이 없이
좋은선수가 되었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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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나 18-03-21 11:25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수 없지만,    이승우 같은나이  K리그 주전  많지 않다는 현실적인점 고려하면..  아주 어처구니 없는 선택은 아니였다고 생각 합니다.   

1998년 1월 6일    만 19세_  유망주에 속하지요.
이쁜이ya 18-03-21 11:33
   
ㄴ 조지아나 그냥 넌 댓글달지마라 니같은면 3년을 축구선수로 쉬어야 하는데
쉬겠니? 돌대가리니? 등시같은 생각을 하고 자빠졌노
니이름처럼 니 조지다
     
조지아나 18-03-21 11:50
   
ㄴㄴ ㅎㅎㅎ  이쁜말  합시다.  이승우선수가  전혀 경기를  뛰지않은것은 아니지요.
  백승호 선수도 있는데 ,  왜  이승우 선수만 거론 하지요? 그게 더이상 하네요.

 FIFA징계 추진한늠은..  이러면 한국으로  돌아오곘지? 생각했을수도.. 
그늠이 누구인지 몰라도,  심히 배 아플듯,  허접하게 잔대가리 쓴듯.
     
후니훈이 18-03-21 12:14
   
이거 정신나간놈이네.. 말하는 꼬라지보소
여기 분위기 파악 안돼냐?
거기서거기 18-03-21 11:52
   
흘러간 시간으로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죠.
결과가 말해 준다고 생각하겠지만 어찌보면 지금의 베로나도 유럽 빅리그에서의 엄연한 1부 클럽입니다. 베로나로 이적하지 않았다면 바로셀로나2군이었을테구요. 그 밖의 이적지도 다 수 있었던 걸로 압니다.
3년...이승우, 장결희, 백승호...어린나이에 아까운 시간인건 분명합니다만 지금의 결과 또한 잔류를 선택했기에 또 다른 좋은 조건을 지닌 선택(베로나 등)의 기회가 주어진 겁니다.
현재로선 베로나에서의 그의 활약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 그의 실력이 늘지 않은 것은 별개의 문제 입니다.
베로나가 아닌 경기에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다른 선택지가 있었기 때문에요.
갓흥민이 18-03-21 12:06
   
음 이승우가 타팀으로 이적이 징계때문에 어렵지않았나 싶습니다.

정확한거는 아니지만
피파 징계사유가
 해당 선수가 “불법적”으로 이주했다고 보기 때문에. 18세가 될 때 까지는 금지  라고했지만 실상은 피파주관제외한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경기 할 수 없다가 맞지않나 싶습니다.

일본  쿠보를 보면 제생각과  맞지않나 싶습니다.
ㅡㅡㅡㅡㅡ
그래서
만약 일본 쿠보처럼 적극적으로 케어해줄수 있는 구단이 있었다면  한국으로 오는게 승우한테는 나을수도 있었겠죠
근데 그게아니고 그냥 중고등학교 축구부로 갔어야했다면?
그런부분이라면 그냥 피파주관아닌 경기에 바셀로 뛰는게 좋지않았을까 하고 판단했을꺼같습니다.

덧붙이자면

징계먹기전 바셀 유소년에선 >>> 매주경기를 가졌지만
징계후 바셀에서 할수있는건>>>피파주관 아닌 경기는 나갈수있는상황

한국은 >>>> 학교에선 매주 경기가 아니라 대회개념이다보니

비슷비슷 하다고 판단해서 선택했을꺼같네요


ㅡㅡㅡㅡ
레알 오퍼도 있었다고 하지만 레알도 유소년 징계  받았기에  이적했다면 또바로 징계걸렸겠네요

일단 팩트는 3년 징계기간동안  성장이 정체되었다 라는건 변치않지만 선택이 잘못되었다라곤 보진않습니다.
바로그것 18-03-21 12:16
   
이청용도 그놈의 의리 찾다가 이짝 난거죠
     
거기서거기 18-03-21 12:22
   
이청룡은 의리가 아닌 부상 이 후 하향곡선에서 상승곡선을 못 만들어서 이짝난거죠.
          
바로그것 18-03-21 12:25
   
부상후에 떠났으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이청용 볼턴사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군요 볼턴 강등되고 하향선 탈때쯤 충분히 이적할수 있었는데 이청용이 의리 운운하며 남은거에요
               
효리구 18-03-21 12:28
   
볼튼이랑 의리 지킨 것 때문에 이 꼴 난 건 아니죠.
볼튼 2부 강등되고 거기서 경기 꾸준히 뛰었을 때는 국대에서도 경기력 괜찮았습니다. 근데 크팰 가서 경기 못 나오기 시작하면서 폼 다 잃어버린 거고요.
그때 빨리 이적을 선택했어야 했는데, EPL에서 더 도전하고 싶다면서 3년이나 버린 게 결과적으로는 최악의 한 수가 되어버렸죠. 볼튼이랑 의리를 지킨 것보다는 냉정하게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미련하게 크팰에 계속 붙어 있었던 게 잘못한 겁니다.
                    
바로그것 18-03-21 12:41
   
당시 국대에서 경기력 괜찮았다닠ㅋㅋㅋ 그즈음해서 국대서도 욕먹기 시작했어요 주관을 섞지 마세요 부상회복후 바로 프리미어로 다시 이적해서 경기감각 회복했어야 하는데 챔피언쉽에서도 팀플 똥망 하락세인 볼턴에서 감각회복도 제대로 못하고 쳐발쳐발하다가 자신감 하락에 폼조절까지 못했었고요 그뒤에 뒤늦게 뒷북이적 한겁니다 폼회복도 온전히 못한 상태에서 크팰 뒤늦게 이적하면 뭐해요 이미 감각 다 깎아먹었는데요 온전한 상태에서 이적해도 확고한 주전이 가능한지 미지수인판에 그 상태로 이적해서 주전을 노리다닠ㅋㅋㅋㅋㅋ 감각회복하려면 꾸준한 경기출장 뿐인데 크팰도 병x이 아닌바에야 폼도 온전치 못한 선수를 빼박주전으로 쓸리가 있나요 그러니 그 이적이 뒷북이란겁니다 부상회복후 챔피언쉽에서 탈출하려면 기회가 있었습니다 염병할 톰 데이비스가 이청용 옆구리 간질고 볼턴에서 옆구리 간질면서 잔류를 원했는데 거기에 혹해서 의리 운운하며 남은겁니다 크팰 잘못요? 크팰이 미쳤습니까 폼회복도 완전히 못하고 챔피언쉽에서 올라온 선수를 주구장창 출장 시키게요; 크팰 이적 당시의 이청용은 프리미어 볼턴에서 날라다니던 그 선수가 전혀 아닙니다 그것부터 구분을 하셔야 겠네요
                         
효리구 18-03-21 20:33
   
주관은 누가 섞는지 모르겠네요.
부상 복귀하고 나서 12-13년에 꾸준히 잘해줬고, 월드컵 전후로 부진하다가 그 이후에 다시 폼이 조금씩 올라왔었습니다. 그러다가 1월 아시안컵에서 부상 당하고 크팰에서도 경기 못 나오면서 완전히 나가리된 거고요.
크팰이 미쳤다고 2부 리거를 데려갔겠습니까? 거기서 잘해줬으니 데려갔던 거지. 본인이나 좀 제대로 알고 말씀하세요.
                         
노을하늘 18-03-22 00:15
   
어디서 토악질 냄새가 나네 하도 삐질삐질 발악을 해서 그런가?
                    
토트트 18-03-21 13:26
   
정확히 말씀드리면 볼튼이 12-13시즌에 2부리그로 강등되어서 12년 여름부터 2부리그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13년 여름까지는 이청용 국대 경기력이 좋았습니다. 국대를 캐리할
정도로 좋았기 때문에 2부리거라도 역시 이청용 이라는 소리를 들었었죠.
그러다가 14년 초, 그러니까 월드컵 직전 평가전 즈음부터 경기력이 떨어졌고 14년 여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이 폭망할때 같이 폭망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심한 하락세
를 보였습니다. 크펠로 이적한건 15년 2월이구요. 정리하면 2부리그 뛰던 첫시즌엔
좋았던건 사실이지만 크펠로 갈 당시에는 이미 기량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어요.
               
거기서거기 18-03-21 12:42
   
이적의 적기가 왔다고 해서 이적했어야 했다라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박주영이 '아스날'에 갈 수 있는 기회(러브콜)를 잡고 간 결과가 지금의 이청룡과 다르지 않았거든요.
님이 말한 의리는 선택일 뿐 결과를 말해주진 않습니다.
                    
바로그것 18-03-21 12:54
   
크팰에서도 선발기회 못잡고 볼턴으로 다시 보내달라는 현재가 당시 선택의 결과가 아니면 뭡니까? 제가 지금 만약에를 말하고 있나욬ㅋㅋㅋ 현재를 보고 말하는 겁니다 현재가 곧 결과인데 뭔 뚱딴지 같은 소리세요  아스날 박주영은 언급할 가치도 없습니다 박주영이 손흥민급으로 날라다녔으면 그리 방출되는 수모를 겪진 않았을겁니다 지금 프리미어에서 손흥민 탐내지 않을 구단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결국 모든건 실력으로 말하는 겁니다 실력이 곧 현재이며 결과에요 아무리 합리화 해봐야 냉정한 그사실이 바뀌진 않아요
                         
거기서거기 18-03-21 13:08
   
님 먼가 착각 하시는 듯 하네요.
볼턴에서의 '의리'문젠 현재라 할 수 없는 오래된 이야기구요.
최근 겨울이적시장에 있었던 볼턴 임대문제는 이청용선수가 원했던 거고 선수의지와는 무관하게 크펠이 막은겁니다.
저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서 합리화 한 적 없는데 뒷 부분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바로그것 18-03-21 13:17
   
지금 처한 상황이 당시 적절한 시기의 이적을 안했기 때문이란 생각은 전혀 안하시네 말인즉 이게 곧 당시 선택의 결과란 겁니다 선택과 결과라는 궤변을 섞어 말해놓으시곤 당췌.. 바로 그 오래된 이야기 때문에 이청용이 이짝이 났단 겁니다 그리고 크팰입장에선 즉전감은 아니라두 전력보강을 위해서 영입했는데 쓸데없는 전력이탈을 당연히 막아야죠 이청용이 원하든 말든요 그리고 그렇게 밑장빼기나 하실거면 애초에 댓글을 달질 마세요 뭡니까 그게..ㅉ
                         
거기서거기 18-03-21 13:25
   
윗글에 본인 입으로 부상 이 후에 볼턴에서 하향세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님 논리는 이적을 했으면 다른 클럽에서는 '하향세를 그리지 않았을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어요. 그리고는 '이적을 안 했기 때문이 아니면 뭐냐?'고 모든 원인을 당시 이적건에 맞추고 있죠. 또 다른 글에서는 실력이 곧 현재고 결과라면서 가정으로 현재를 뒷받침 하려하는게 올바른 논조라고 보십니까?
논리 공부 좀 더 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저기에 걸고 넘어지지 마시고 말이죠.
                         
바로그것 18-03-21 13:38
   
이건 뭐 만약에 같은 소린 본인이 하고 있다는걸 정말 모르는가 논리 운운하고 있으시네? 이청용이 하향세가 아니라 하향세인 볼턴이라고 적었습니다 정독부터 하세요 본인 입맛대로 짜맞추지 마시구요  그 하향세인 볼턴에서 예전의 풀핏을 찾기엔 팀의 분위기가 그야말로 나락이기에 이청용 본인의 폼조절을 위한 환경에도 챔피언쉽은 적합하지 않았다는 소립니다 부상회복후 폼조절을 하고 싶으면 팀의 분위기는 두말할것없고 동기부여마저 적절히 갖춘 프리미어팀이 월등히 나은 환경이라는건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알겠습니다 리그의 수준부터가 다른데 감각회복에도 훨씬 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임은 자명하고요 근묵자흑이란 말이 괜히 있습니까 이청용에 대한 사견이 아니라 댓글 내용으로 꼬투리나 잡는분이 누군데 지금 여기저기 걸고 넘어지신다고 하나욬ㅋㅋㅋ 보세요 전제를 깔고 있는게 아니라 실제로 이청용이 그때부터 프리미어 볼턴 시절의 풀핏을 못찾고 있습니다 제가 뇌내망상을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때부터 지금 이꼴이란 말입니다 바로 그 시점부터요 아시겠어요? 당시 선택의 결과가 이렇게 나왔잖습니까? 만약에를 말하는건 제가 아니라 님이에요 정신좀 차리세요 가정으로 현재를 뒷받침 하다니 이꼴이 나게끔 만든 당시의 선택은 가정이 아니라 팩트에요 진짜 정신 차려야 겠습니다 단어만 나열한다고 말이 되는줄 아시나 대뜸 논조 운운에 논리 공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거기 18-03-21 14:04
   
참나 어의가 없네~
자기합리화 대단하네요.
관심에 있는 한 선수가 활약을 못하면 무조건 팀 탓이군요. 팀이 하향세라서, 팀이 그의 수준을 못 맞춰줘서, 폼을 회복할 환경이 안되어서, 팀분위기가 안 좋아서, 동기부여도 못 주는 팀이라서...epl2-3부리그에 있는 팀은 그런팀이군요.
모든 만사에 부디 그리 사시길 바랍니다요~
                         
바로그것 18-03-21 14:16
   
이건 뭐 수틀리면 어거지 남발도 아닌것이 무슨...여태 폼회복하는데 더 좋은환경에 대해 주구장창 썼더니 이젠 대뜸 팀탓ㅋㅋㅋㅋㅋㅋㅋ 아 예~ 그리 살겠습니다요 저는 논리 공부하러 이만 가볼께욬ㅋ 고구마 10개는 삼킨거 같네 어후
베날두 18-03-21 12:25
   
잘못 알고있는게
이승우 같은 경우,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한  어차피 다른팀으로 못갔어요. 다른팀으로 갔어도 경기 못뛰는건 똑같았습니다.
효리구 18-03-21 12:30
   
이승우 3년 징계 받을 때는 다른 유럽팀으로도 갈 수 없었을 걸요?
국내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었는데, 국내에 돌아오면 프로에서 못 뛰고 고교 리그에서 뛸 수밖에 없었겠죠.
그나마 J리그 갔으면 프로에서 뛸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빵빵 18-03-21 13:52
   
징계는 둘째치고 그 다음 이적 선택이 아쉽네요
강상상 18-03-21 15:05
   
어렵네요
축구중계짱 18-03-21 15:50
   
이승우 징계 때문에 국내오지 않는한... 유럽에서는 어느팀에서도 시합은 못나왔을걸요??

쿠보처럼 국내로 리턴해서 자국에서 과도하게 월반해서 u20에서조차 미달 들어나고

이런것 보다는, 저는 이승우가 처한 환경에서 나름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첫 프로데뷔고, 사실 기대한것 보다... 많이 어려움이 있지만....

다음 시즌을 기대를 해볼만하죠.

잘할겁니다.
조용 18-03-21 15:52
   
결과론적인 얘기. 바르샤가 3년동안 방학처럼 내버려둔것도 아니고 훈련 자체는 꾸준히 했었음.

경기 감각의 문제인데 국대 활약만 봐도 그렇게까지 크게 문제가 안됐습니다. 오히려 현재 몸담고 있는 베로나 이적이 가장 이해가 안됐죠. 굳이 리그 스타일도 다른데다가 인종차별도 쩔고 언어도 다르고 강등권의 팀을??

뭐 실력에 자신 있었으니까 였지만 결국은 자충수가 되버렸음
동방불패 18-03-21 18:55
   
안따까운 마음에 글쓰신거겠조
두고보십시요
이승우  언젠가  국대에선 없어선 안될존재로 올라설겁니다
일본전  아르헨티나전 생각해보시면  아실겁니다아무나 그렇게 할수없습니다 그런 큰경기에 강한 유전자는  어떻게든 다시 일어섭니다 지금은잠시  돌아가는것뿐
     
이강인 18-03-22 02:03
   
좋은 댓글이네요. 저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