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승우 선수가 후베닐에서 시끌시끌할때도
바르셀로나 유스라도 바르셀로나 간판이 있기때문에
K리그 베스트 공격수 보다 10배는 잘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태반이더라구요
간판의 힘은 어마어마하다면서 라마시아 훈련시스템은 성인팀도 뛰어넘는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도대체 구체적인 논리나 근거없이 그냥 막말하는게 네이버나 인터넷글의 정설처럼 되버린게 아쉽네요
석현준 선수건도 그런게
석현준 선수는 피파가 주관하는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낸적이 거의없습니다
대표팀에서 왜 안쓰냐고요? 기회는 충분히 받았습니다 올림픽때도 기회를 받았죠 하지만 본인이 못살린겁니다
유럽이라 몸싸움을 더 잘한다? 김신욱 선수도 브라질 월드컵에서 만주키치를 제치고 공중볼 경합1위 선수에 선정됬습니다 그리고 망한 알제리전에서도 평점이 꽤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국제무대 경험으로 치자면 김신욱 선수는 뛰어난 포스트 플레이로 아시안게임 우승에 기여했고
2011 아시안컵에서는 김신욱 선수가 헤더로 일본에게 동점골 따내면서 우리가 승부차기 까지 갈수있었던겁니다
석현준 선수는 더 기회를 받을수 있습니다만 부상에서 회복한 시점이 얼마되지 않았고 본인이 더 많이 보여줘야합니다
사실 리그앙 강등권이면 전북 보다 나은팀이 아닙니다 참고로 전북은 리그2위였던 리옹과 친선에서도 압도적으로 이긴적이 있을정도로 리그앙 자체가 경쟁력이 뛰어나지도 않은데다가 거기에서 강등권 선수면 K리그 상위팀 주전보다 입지가 떨어지는게 맞습니다
유럽수비랑 경합해서 더 좋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슈퍼리그에 거물 용병들과 몸을 부딫치고 경기하는 중국리그에 뛰는 한국선수들을 다 선발로 써야죠 ㅋㅋㅋ 악셀비첼이나 파투 파울리뉴 같은 애들이 어디 리그앙 같은데서 썩을 선수들은 아니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