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일본이나 동남아가서 선수생활 하는게 좋다고 봄.
농담이나 조롱 아니고 진심으로

동남아는 너무 간듯하네요 ㅋㅋㅋ

차라리 k리그 2부가 나을것 같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2부 강등되는게 승우에게는 더 좋은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페키아감독도 나가고... 새감독좀 오고...
경기도 좀 많이 뛰고...
아직 나이가 어리니 2부가는건 별로 큰 문제가 안되요...
2부에서 좀 가능성 보여주면 1부리그 팀들이 많이 데리고 갑니다.
어차피 세리에 1부리그 선수들 경력 살펴보시면 승우나이에 2부 3부리그 뛰는건 아주 흔해요.

승우 경기보는건 많이 힘들어지겠지만.. 어떻게든 뚫리겠죠?..ㅎㅎ
유소년경기도 볼수있는데...
개인적으로 좀 관심이 없어지는게 승우에게 더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이구요.
관심이 좋은쪽으로 발현되는게 아니라 나쁜쪽으로... 후전드니 뭐니 조롱에...에휴...
승우 한국인터넷은 안봤으면 하는 마음이...

그냥 부상만 좀 피하고...
자기의 역할이있을테니...
꾸준하게 뛰어줬으면...

전 아직 주목받을 수 있을떄 과감히 국내무대 데뷔하는게 좋겠다는 쪽으로 생각이 자꾸 기우네요
한 1년전에 박주영 FC서울 데뷔한거처럼 온 관심 집중되면서 K리그 데뷔해서 높은 스탯 찍으면
프랑스 독일리그쯤은 2년내로 다시 충분히 나갈 수 있다는 의견 쓴적있는데
그땐 진짜 K리그 언급했다가는 승우한테 무슨 저주퍼붓는 거로 몰아세워서 그냥 한번 쓰고 말았는데 (사실 어그로들이 많았기에 이해는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옳았다고 생각해요. 공백이 있던 만큼 대접받으면서 1군 레귤러로 뛰는게 최선이었다고 봅니다

실력이랑 무관하게 그 몸으로 한국무대 견딜수 있을까요?
어떨지 심히 궁금함

그래도 한창 주목받을때 케이리그로 데뷔했으면 적어도 반시즌은 (아무리 튕겨나가고 해도) 죽어라고 주전 몰아줬을거라 봅니다. 그러면 알아서 적응했겠죠. 못하면 뭐 그게 한계인거구요

중요한건 기회를 지금 아예 못받는거고, 많은 분들이 부정 긍정 하시지만, 그 이유에는 항상 "뛰지를 못하는데 어쩌라구냐"라는게 있습니다

적어도 한창 주목받을때 K리그 왔으면, 많은 선발기회를 보장받았을거고, 진짜 어떻게 될것인지 뚜껑을 열어볼 수 있었겠죠

아직은 충분히 K리그 데뷔해도 주목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출전기회도 꽤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허나 한두시즌 유럽서 계속 저런다면, 정말 나가리나서 국내무대로도 못올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 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잘 적응해서 유럽 안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제가하는 말 그분들이 하는말 모두 그냥 가능성일 뿐이고, 현실은 지금 재대로 출전도 거의 못한다는 팩트 뿐이죠..

2부로 강등되면, K리그로 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팀도 임대를 적극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때니까요.
지금 이승우에게 필요한건, 경기출전과 부족한 부분을 가르쳐 주거나 아예 장점을 극대화 시켜줄 사람들입니다.

출전 못하는 선수는 그저 쓰레기입니다~~자기수준에 맞는팀 가서 경기에 출전하는게 최고선택
실력이 안되니 못뛰는거죠

K리그오면 서로 윈윈임

K리그는 홍보되서 좋고 승우는 자국에서 특급유망주대우 받으면서 뛸수있으니까요

옛날 박주영 생각나네
흥민이는 승우나이때 커리어생각하면 넘사벽임

일본에서는 통할수 있을듯 ,k리그에 와도 안통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