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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1 22:34

[잡담] 난 이승우 성공할거같은데

글쓴이 : 호호맨

박지성도 psv 이적 첫시즌에 벤치에서 기어나오지두 못했다

테크닉이나 경기 운영 스타성은 지금까지 김치국에서 축구한 모든 선수를 통털어서

이승우만한 재능은 없었지

내가 장담하는데 1,2년은 고생할지 몰라도

손흥민보단 뛰어난 선수가 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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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솁시뇰리 18-03-22 02:17 저두 승우야 넌 특별해 ㅂ ㅅ들 말에 신경 쓰지 말고 정진!!! ㅎㅎ 난 의심하지 않는다 너의 미래를 ㅋㅋ 저두 승우야 넌 특별해 ㅂ ㅅ들 말에 신경 쓰지 말고 정진!!! ㅎㅎ 난 의심하지 않는다 너의 미래를 ㅋㅋ



		유기농사과 18-03-21 22:50 손흥민 보다 더 잘나갈지는 모르겠지만 u20때 하드캐리 하는거 보니 동나이대 다른선수들 보단 확실히 센스가 있더라구요 손흥민도 어릴땐 프리시즌만 반짝거린단 소리 나오고 그랬는데 이정도로 성장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이승우도 성공한다에 저도 동의 합니다 손흥민 보다 더 잘나갈지는 모르겠지만 u20때 하드캐리 하는거 보니 동나이대 다른선수들 보단 확실히 센스가 있더라구요 손흥민도 어릴땐 프리시즌만 반짝거린단 소리 나오고 그랬는데 이정도로 성장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이승우도 성공한다에 저도 동의 합니다



		오마르 18-03-21 22:52 성공했으면 합니다 화이팅 성공했으면 합니다 화이팅



		도배시러 18-03-21 22:53 유소년 손흥민은 이승우에 비하면 실패하는게 정상이죠. 패스개판, 연계불량, 드리블 그럭저럭, 슛팅빨... 완성형 이승우와 비교하면 모든 시작이 허접했던게 손흥민... 그런데 왜 달라졌나 ? ===> 매년 발전하느냐, 정지하느냐, 퇴보하느냐의 차이 유소년 손흥민은 이승우에 비하면 실패하는게 정상이죠. 패스개판, 연계불량, 드리블 그럭저럭, 슛팅빨... 완성형 이승우와 비교하면 모든 시작이 허접했던게 손흥민... 그런데 왜 달라졌나 ? ===> 매년 발전하느냐, 정지하느냐, 퇴보하느냐의 차이



		ncser 18-03-21 23:05 독일시절 손흥민의 패스를 보면 그냥 안전한 곳에만 하는 수준이고 천재성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슈팅력, 드리블과 연관된, 다리 힘이나 볼다루는 전체적인 볼차는 능력이 좋았죠. 그로 인해 가끔 아주 질 좋은 패스를 해서 발전가능성이 있었죠. 머리도 스마트해보였고요. 손흥민은 기본기가 좋아서 경기 많이 뛸수록 꾸준히 발전할거라고 봤습니다. 그 시절 부족한 부분은 팀플레이 관련된 쪽이 많았거든요. 물론 지금처럼 포텐이 폭발할 줄은 몰랐고요. 독일시절 손흥민의 패스를 보면 그냥 안전한 곳에만 하는 수준이고 천재성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슈팅력, 드리블과 연관된, 다리 힘이나 볼다루는 전체적인 볼차는 능력이 좋았죠. 그로 인해 가끔 아주 질 좋은 패스를 해서 발전가능성이 있었죠. 머리도 스마트해보였고요. 손흥민은 기본기가 좋아서 경기 많이 뛸수록 꾸준히 발전할거라고 봤습니다. 그 시절 부족한 부분은 팀플레이 관련된 쪽이 많았거든요. 물론 지금처럼 포텐이 폭발할 줄은 몰랐고요.



		ncser 18-03-21 22:58 재능에 피지컬이 크게 포함 되는데 비단 키 뿐만 아니라 성장하지 못한 부분이 많죠. 몸으로 못 비비면 스피드라도 있어야 뭘 해보는데 그게 안됩니다. 경기 운영과 테크닉도 몇 년이나 경기를 제대로 못 뛰어서 성장은 커녕 오히려 퇴보 했고요. 16살 때의 포텐은 높았지만 현재의 포텐은 글쎄요, 빅리그에서 살아남으면 성공이라고 봅니다. 이승우는 성인이 된 지금, 기대할만한 축구 툴이 별로 없죠. 재능에 피지컬이 크게 포함 되는데 비단 키 뿐만 아니라 성장하지 못한 부분이 많죠. 몸으로 못 비비면 스피드라도 있어야 뭘 해보는데 그게 안됩니다. 경기 운영과 테크닉도 몇 년이나 경기를 제대로 못 뛰어서 성장은 커녕 오히려 퇴보 했고요. 16살 때의 포텐은 높았지만 현재의 포텐은 글쎄요, 빅리그에서 살아남으면 성공이라고 봅니다. 이승우는 성인이 된 지금, 기대할만한 축구 툴이 별로 없죠.



		할로우 18-03-21 23:02 여기 손흥민 팬들도 많을텐데 굳이 손흥민이야기를 꺼내면서 응원해야함? 괜히 이승우 욕맥이려는거 같은데 ㅋ 여기 손흥민 팬들도 많을텐데 굳이 손흥민이야기를 꺼내면서 응원해야함? 괜히 이승우 욕맥이려는거 같은데 ㅋ



		하루루룽 18-03-21 23:07 지금 이승우 나이면 박지성 2002 월드컵 시절 나이임 지금 이승우 나이면 박지성 2002 월드컵 시절 나이임



		누님연방임 18-03-21 23:48 주머니속의 송곳은 언제가됬던 튀어나오기 마련입니다. 이승우가 재능이 있는선수라면 알아서 두각을 보일거라 봅니다. 주머니속의 송곳은 언제가됬던 튀어나오기 마련입니다. 이승우가 재능이 있는선수라면 알아서 두각을 보일거라 봅니다.



		소년명수 18-03-21 23:54 박지성은 정말 히딩크 감독 밑으로 들어간게 신의 한 수 였죠. 다른 감독 같았으면 아무리 이적 첫 시즌이라 하더라도 팬들의 압박 속에서 그 삽질을 결코 기다려주지 않았을듯. 실제로 박지성도 말하길, 첫시즌에 인종차별성 발언부터 시작해서 박지성에 대한 팬들의 공격이 엄청 심했다니까요. 저도 이승우는 알아서 잘 성공할꺼라 생각하지만, 박지성과는 달리 팀 운 뿐만 아니라, 감독 운까지 없으니 그게 좀 걱정되기는 함. 박지성은 정말 히딩크 감독 밑으로 들어간게 신의 한 수 였죠. 다른 감독 같았으면 아무리 이적 첫 시즌이라 하더라도 팬들의 압박 속에서 그 삽질을 결코 기다려주지 않았을듯. 실제로 박지성도 말하길, 첫시즌에 인종차별성 발언부터 시작해서 박지성에 대한 팬들의 공격이 엄청 심했다니까요. 저도 이승우는 알아서 잘 성공할꺼라 생각하지만, 박지성과는 달리 팀 운 뿐만 아니라, 감독 운까지 없으니 그게 좀 걱정되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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