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내에서, 선수성장 과정에 맞춰 , 바르샤의 메시가 그랬듯이
엘리트 선수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중으로 보입니다.
※ 후베닐A 선수로 등록된 이유 - 발렌시아 B 등록선수는 후베닐A경기 참가 불가.
관련 기사 _ 2018년 이후 발렌시아 B팀에서 훈련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3790
- 일부분 인용 -
실제로 후베닐A 소속의 이강인은 지난 12월부터 발렌시아 메스타야 일정도 함께 병행하기 시작했는데, 그는 출전 명단에 포함된 스페인 3부 리그(세군다B) 10경기 중 6경기에만 출전했으며 이 중 선발 출전은 단 1경기뿐이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한 1월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 원정에서도 58분 활약 후 교체됐다. 발렌시아는 거친 성인 무대에서는 그의 출전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14592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이강인(17)이 또 한번 마르셀리노 감독이 지휘하는 발렌시아 1군 훈련에 차출됐다. 3월 A매치 데이 일정으로 스페인을 비롯해 각국 대표 팀에 차출된 선수들로 생긴 공백을 2군 선수 차출로 대체해 훈련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 중 략 -
이강인은 발렌시아 메스타야(2군)에서 훈련하고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지난 주말에는 후베닐A 팀에 가서 경기했다. 지역 라이벌 비야레알과 라이벌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코너킥을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해 주목 받았다. 발렌시아 후베닐A는 2-3으로 석패했다. [ 이강인 코너킥 1득점]
https://www.youtube.com/watch?v=_sudTkaC5L8
게시일: 2018. 3. 16.
후베닐A팀은 18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강인은 이 팀 내에서도 어린 편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는 2군 팀은 발렌시아 메스타아의 프로 경기에 주로 나서고 있다. 발렌시아 메스타야는 2017-18 스페인 세군다B 디비시온 3조에 속해있다. 스페인 3부리그다.
이강인이 발렌시아 메스타야에 주로 몸담고 있지만 붙박이 주전은 아니다. 후반 교체 선수로 자주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렌시아 1군 훈련에 빠짐 없이 부름을 받는 2군 선수는 매 경기 주전으로 나서는 선수가 아니라 이강인이다.
이에 대해 발렌시아 지역 신문 엘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이 2군 팀에서 부동의 주전이 아니지만 마르셀리노 감독은 1군 훈련에 소집하는 유소년 선수 고정 멤버로 이강인을 쓰고 있다. 발렌시아 클럽 내부자들이 이강인이 1군 팀에서 성공할 능력을 가진 선수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2군에서 주전으로 뛰더라도 1군 팀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잠재력과 장기적 가능성을 보이지 못할 수 있다. 이강인은 만 17세의 나이로 성인 선수들이 뛰는 2군 팀에 월반했고, 교체 선수로 뛰고 있지만 성장 잠재력을 더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경기 감각을 올리면서 2군을 거쳐 1군 적응력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당장 2군 경기에서 실적을 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1군 팀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다.
델데스마르케는 발렌시아가 아주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선수”라며 “이강인을 위한 계획”이 있다고 했다. “2군 경기와 1군 훈련을 병행하며 성장시키는 중”이라는 것이다. 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보호하고 싶어하는 선수로 언론과 접촉도 차단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1군 훈련 소집은 의미가 큰 일이라고 보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