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리그 나와서 몸싸움에서 상당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봐서는 아시아에서 특히 한국 k리그는 몸싸움하고 손장난이 수준급이라서. 일본리그라면 무난하게 적응하겠지만 k리그는 많이 적응하는데 애먹을 겁니다.
왜소하고 웨이트가 안돼면 나가떨어져나갈정도로 괴롭히는 리그가 k 리그입니다.
솔직히 성인무대 결과를 보여준게 거의 없으니 와서 뛰어봐야한다가 정론입니다. 잘한다고 속단도 못한다고
결론도 내지 못하는 애매한 상태입니다. 이탈리아 리그에서 빨리 탈출했으면..
일단 체격이야 네이마르나 다비드실바도 다 체구는 작지만 최고의 선수들이죠. 이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ㅎㅎ
이승우 백승호랑 예전에 U21 국대인가요 전북과 친선전할 때 개털리던 것 봤어요. 결과는 3대 0이었지만 사기를 생각해서 3골 넣은 후로는 전북에서 살살 차면서 패스위주로만 하고 역습찬스에서도 천천히 하던데. 아마 마음먹고 했으면 10대 0도 나왔을 것 같더라고요. 분위기 파악 안 되던 당시 용병 에델이 드리블 돌파하니까 코치진에서 "에델 스톱. 스톱"하면서 소리치던 게 방송에서 다 들렸던 ㅎㅎ
겨우 1살 많은 김민재에게도 공겨수들 전혀 통하지가 않았던데요. 지금은 전북 아니라 중위권 팀 와도 큰 가망은 없을 것 같아요. 베로나가 이태리 하위 강등권 수준인데 거기서도 백업밖에 안 되는데요. 요즘 이태리 수준봐서는 베로나는 K리그 와도 중위권수준이나 될 듯 합니다.
이승우 한국에서의 이름빨인데 개인적으로는 안타깝습니다. 베로나 같은 데서 썩지 말고 차라리 프랑스리그나 국내로 돌아와서 기량 쌓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