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뜻부터 다시 알고 글 쓰시길..메시,살라 피지컬 좋은 선수들입니다

님이 말하는 피지컬의 의미는 알고있습니다. 
 일반대중들이 흔히 말하는  외형적인 평가 , 즉  체격 (키, 몸무게)를 이야기 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체격으로 글 제목을 수정하지요!

누가 이승우 키 때문에 피지컬이 약하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자신이 공격, 수비 할때 상대의 부딪침에 지장이 없이 할 수 있으면 상관 없습니다. 반대로 피지컬이 좀 약하더라도 스피드가 동반된 선수라면 상관없습니다.

은골로 캉테만 해도 170도 안되지만,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죠.

이승우한테 피지컬이 딸린다는 건 상대 수비가 부딪쳐오면 제 플레이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도 아니라서 이게 문제가 되는 거죠.

이승우 선수에 대해,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는 몰라도.. 순속은 매우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스피드가 빠르지 않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

 저 사견에는, FIFA징계여파도 있지만..  현상황은  2군을 거치지 않고(적응기간 없이)  1군데뷔 하는 부분에서  몸싸움을 이겨낼수 있는  힘이 부족한가 보네요.
 앞으로, 이승우 선수가  극복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 20세 나이..
 성장과정속에..나타나는 부족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해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민첩성은 좋은편이지만 주력자체로는 윙포지션치고 빠른편 아닙니다

박지성이 맨유 처음갔을 때 기억 안나시나요?
툭 치면 데굴데굴, 툭 치면 데굴데굴..
이미 성인무대 데뷔하고 리그 한곳에서 정점을 찍은 선수도
리그를 옮기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박지성 선수는 그걸 이겨내고 몸싸움 하는 법을 터득하죠.
손흥민은 안그랬을 거 같나요?
손흥민도 epl 처음 입성하고 몸싸움 때문에 많이 애먹었습니다.
지금이야 많이 나아졌지만.
이승우라고 왜 다를 거라 생각하시나요?
유소년 축구 하다가 리그 옮겨서 성인 무대에 들어왔는데
작은 체구로 몸싸움에 애 먹는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경기를 많이 뛰면서 적응을 하면 차차 나아지는 부분이지만
이승우에겐 그럴 기회조차 별로 없었죠.
저는 몸싸움 약한 부분은 별 걱정 안합니다.
제발 이승우가 선발로 뛸 수 있고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경기를 하는
팀으로 가길 바랄뿐..

피지컬을 키로만 이야기 하는 사람은 축알못

대부분의 댓글을 보면, 이승우 선수의 단점을 말하때  키를  가장 먼저 거론하더군요!
 ^ㅇ^

피지컬은 체격뿐만 아니라 근력, 유연성, 무게중심, 순발력 등을 포함하지요 어떤 피지컬 트레이너는 지단과 마라도나의 차이가 피지컬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포탈 댓글은 굳이 참고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축알못이라는 말 잘 안 쓰는데 거긴 축알못 악플러 소굴임.
 또 자꾸 신태용 가지고 국대 지도자들 대부분을 후려치시는데 신태용의 이승우 이강인 선발 이야기도 계속 거론하는게 웃김

일반화 한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국내 유스 시스템에서  엘리트 선수 육성 문제점 ,  국내지도자들중 나이, 체격에 대한 선입견을 갖는분들을  이야기 한것입니다.

마지막에 이강인,실바 사진의 의도가 뭔가요? 이강인이 실바만큼 키가 자랐으니 피지컬 문제는 걱정없다.  이런 의도 같은데, 오히려 작성자님이 키를 따지고 계신거 아닌가요?  글 내용이 더 어이가없네요.. 키작다고 골잘넣는다는 의견은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키로 실력을 평가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내놓은 자료가 키가작은선수는 득점왕이다.. 되게 논리정연하게 적으시는데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자꾸 피지컬딸려서 몸싸움안된다고들하는데 이제 첫시즌이고 앞으로 그런부분들은 충분히 개선될가능성 있어요 상하체밸런스도안잡혔고 벌크업도 진행중인거같고 아직 신체성장도 안끝났을걸요? 지금은 부족한거맞는데 본인이 트레이닝하고 중요한건 경기를뛰면서 성인들이랑 유연하게 몸싸움요령을 터득한다면 지금보다나아지는건 시간문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