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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2 11:44
[잡담] 토트넘 sns 보면
 글쓴이 : 추구남
조회 : 2,638  

손흥민만 별명으로 Sonny라는 이름으로 영상이나 글이 올라오던 데..

sony와 비슷하게 보이고.. 저만 이 별명이 좀 듣기도 그렇고.. 별로인가요?

한국은 이런 것으로 전혀 태클을 거의 안거는 데..

만일에 일본 선수 별명이 삼성과 비슷하게 들리거나.. 상황이 반대였다면.. 평상시를 볼떄 일본넘들 태클 많이 걸었을 듯..

다른 토트넘 선수들 처럼.. 그냥 이름으로 불러주면 안되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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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봐봐또이… 18-03-22 11:53
   
일기는 일기장에
     
쭈쭈 18-03-22 11:57
   
ㅋㅋㅋㅋㅋㅋ
베스트만 18-03-22 11:57
   
Sonny가 sony보다 더 유명할듯
Sony를 Sonny로 착각할 듯
이쁜이ya 18-03-22 12:01
   
참 별게 다 올라오네
사나위해 18-03-22 12:05
   
저런게 뭐가 중요함..
우리는 걍 흥민이가 토트넘에서 잘하는것만으로 만족 하면됨.
merong 18-03-22 12:12
   
그 게시판에서 Sonny 보고 Sony 생각하는게 미친겁니다.
굳이 이렇게 이슈화 하지 않으면, Sony 생각도 안납니다.
     
사나위해 18-03-22 12:15
   
일상에서 쏘니 기업 제품자체도 안보여서 생각조차 안나던데..
요즘은 카메라도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고  제주위에 그나마 플레이스테이션? 소니 자체가 생각이 날 껀덕지 조차 없음...
ㅇㅂㄴㅁ 18-03-22 12:21
   
선수가 인기가 있으니까 팬들이 애칭을 지어주는걸 나쁘게 볼 필요가 있나요
비단 토트넘 뿐이 아니라 프리미어 리그 최고 인기구단인 맨유도
레드카페에서 자기 팀원들 부를땐 스콜스도 스콜시 긱스는 긱시 베르바는 베르보
박지성은 팍키처럼 외국에선 애정있는 선수들에게 저런건 기본인데
우리나란 더하죠 도후니스텔루이나 황새같은 멋진 닉네임에서 부터
주멘이나 동궈 흑동궈 알티동궈 같은 비하 닉네임까지
저는 외국에서 발음하기 힘든거 애써서 쏜훈민 이러는것 보단 손 손날도 쏘니 나쁘지 않는데
닉네임이 많다는건 사랑받는다는 뜻이고
     
구원파밥줘 18-03-22 13:45
   
박지성은 지
스피도 18-03-22 14:13
   
영어쓰는 나라에서는 이름을 줄이고 끝에 y를 붙여서 애칭으로 자주 사용합니다.
윌리엄은 윌리, 앤드류는 앤디, 제니퍼는 제니 이정도 기억나네요.
글쓰신 분께서 손흥민 선수를 많이 좋아하셔서 그렇게 느끼셨나봅니다.
     
정캐디 18-03-23 02:29
   
이게 정확히 맞는거임  dad도 daddy  엄마도 마찬가지고 쟤넨 다 애칭붙일때 저렇게 하는거라
만약 외국에서 딱히 소니상품을 떠올린다면 약간 사회생활 문제있는 느낌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