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훈련 복귀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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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8 오전 02:13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바이에른 뮌헨 U-19팀의 정우영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바이에른은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이 수 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라며 "훈련 도중 정우영의 발목 경비인대가 파열됐다. 그는 곧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팀 대건고 출신의 정우영은 지난해 독일 명문 바이에른과 4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 인천 U-12팀을 시작으로 U-15팀 광성중 거쳐 대건고에서 활약했고, '꿈의 구단' 바이에른에 입단하게 됐다.
1월 바이에른 유스팀에 정식으로 합류한 정우영은 곧바로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 정우영은 지난 1월 터키 팀과 경기에 데뷔전을 치렀고, 이 경기서 득점까지 기록하며 기대감을 갖게 했다. 그리고 올 시즌 바이에른 유스 A팀에서 5경기를 소화했다. 정우영은 1군 훈련에도 호출되는 등 바이에른의 최대 유망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지난 주말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당초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졌으나 검사 결과 인대 파열인 것으로 보인다. 이 부상으로 인해 정우영의 상승세가 끊겨 아쉬움을 더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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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 출신인 정우영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직행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 A 유소년 팀에서 5경기를 소화하면서 5골을 넣는 등 빼어난 활약을 보였던 정우영은 1군 훈련에도 호출되며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