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부터 토트넘과 연을 맺은 내쉬는 최근 영국 런던 토트넘 훈련장을 방문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에릭 다이어 등 선수단을 만나고 돌아갔다.
이 자리에서 내쉬는 스퍼스 TV를 통해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굉장한 일을 해냈다. 유벤투스전은 가슴 아프지만, 누가 봐도 우리가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젊은 선수단은 점점 발전하는 것 같다. 최근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눈길을 끈 주요 선수 몇몇을 언급했다. “해리 케인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개인적으로 케인이 세계에서 5~6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케인뿐 아니라 토트넘 구성원 모두가 영웅”이라며 (얀)베트롱헨, 우고(요리스), 델레(알리), 무사 뎀벨레, 벤 데이비스 등의 이름을 거론했다.
올시즌 맹활약 중인 손흥민(Sonny)도 빠지지 않았다. 내쉬는 “쏘니도 대박을 터뜨렸다(unbelievable)”고 강조했다. 손흥민 등 토트넘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게 즐겁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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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손흥민은 그냥 보는사람 들 눈을 즐겁게 해주는것 만으로도 이미 최고의 선수인것같음..
예전 토트넘 트윗에서 영국 팬들이 쓴 글중에 손은 뭔가 해줄것같은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라는 글을 본적있는데..
그냥 이거같음...
저는 토트넘 선수들 통틀어서... 뭔가 하나 해줄것같은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선수는 당연 손흥민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