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전문매체 ‘사커킹’에 따르면 경기를 지켜본 에치고는 “처음 15분은 상대 수비라인이 불안한 점도 있어서 형태를 만들어갔다”면서 “이후 내용이 아무것도 없는 경기를 했다. 월드컵에 나갈 23명에 남을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고 인상적인 모습을 하나도 남겨지지 못한 졸전이었다고 했다.
또한 에치고는 “선수나 벤치를 보면 경기에 임하는 격한 감정이 없었다”고 선수들의 자세도 지적했다. 에치고의 시선에서는 말리전에 임한 일본 선수들이 경기를 대충하려는 모습으로 보인 듯했다.
말리전의 비어있는 관중석이 일본의 현실이라는 지적도 했다. 에치고는 “국내에서 하면 인기가 있는 것으로 착각할 것이다. 관중석이 텅 비었고 이는 손님을 부를 일본 선수가 없다는 것”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일본은 아무 인정도 받지 못한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월드컵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말리전을 무승부로 마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도 불만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직 월드컵은 멀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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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체적으로... 지금 상황으론 무늬만 해외파임...
오히려 국대파 애들이 더 괜찮은 애들 많음...
왠만한 선수들은 주전으로 못나오는 상태에 부상에 경기력 저하까지.. 일본이 이래 침체기 였던 적이있나 할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