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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4 22:00
[잡담] 태용아, 손흥민은 또 원위치냐
 글쓴이 : gopr
조회 : 888  

국대에서 좌윙으로 그만큼 시행착오를 거쳤으면 됐지 또 윙어냐.

투톱이 제대로된 활용법이라는 것을 발겼했으면 그대로 지속시켜야지.

아무튼 한국인 감독들은 손흥민은 측면이라는 강박관념에서 절대 못벗어나지.

오늘은 측면에 세우지만 실제로 프리롤일것 같은데, 그게 흥민이가 경기 중에 오지랖이 넓어 너무 여기 저기 뛰어다니다 보면 체력 방전이 너무 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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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mms 18-03-24 22:05
   
토트넘처럼 중앙으로 공을 잘 뿌려줄만한 사람이 없어서...
사이드에서 파고들다가 중앙으로 드리블치면서 슛하는게 손흥민 장점이니
윙이 더 나을것 같기도 합니다
     
gopr 18-03-24 22:07
   
그런 이론상 그렇고요.
실제로는 국대에서 측면에서 제대로 한적 있나요?
측면에 설 때마다 집중마크 받으면 무용지물이었죠.
투톱일 때 좋았죠.
호랑이기운 18-03-24 22:14
   
이번에 신감독 인터뷰에서 흥민이를 포지션 구애받지않고 프리롤처럼 쓰겠다했으니 한번 기대해보죠 ㅎㅎ
zetbit 18-03-24 22:14
   
그건 언론사 편의상 그렇게 표시한거고.
사실상 프리롤일것입니다. 창훈이 재성이랑 스위칭도 많이 할거고 토트넘 처럼 라인브레이킹도 하겠죠. 그냥 윙으로만 있으면 얼마나 상대한테 편하겠어요.. 개들 입장에서는 손흥민만 가두면 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