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백

안그래도 준비 시간 부족한데 그나마 잘 돌아가던 442도 미흡한 상황에서 노선이 완전히 다른 3백은 무리.

b옵션이 필요하면 442에서 약간의 변형을 준 정도가 최선.

특히 3백에서 중요한 윙백에 적합한 선수도 선발되지 않거나 컨디션이 안좋은 상황이었음.

이용,박주호(애초에 폼이 다 올라오지 않음)는 3백에 부적합. 그나마 김민우가 괜찮지만 컨디션 나쁨. 

2. 기성용 파트너로 순발력이 부족한 선수 기용

442에서 기성용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공격적인 재능을 살릴 수 있게 하면서

수비시 기성용에게 부족한 활동력과 민첩성을 보완할 수미가 필요. 패스능력은 기본 이상만 갖추면 됨.

정우영은 기성용 빠질 때 대체 자원이지 위의 조건을 충족하는 선수는 아님.

수비 불안은 4백,5백만의 잘못이 아님.

3. 손흥민 톱

수준급 팀에서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옵션인데 한참 아래인 대표팀에선 고립만 될 뿐임.

손흥민이 최대한 많은 슈팅을 할 수 있게 하는 전술이 최선인 상황인데

여러가지 추가 임무가 부여되어 오히려 슈팅 기회 줄어들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