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8-03-28 13:08
[잡담] 요즘도 유소년 축구에서 학부모들이 이러나요 ?
 글쓴이 : 요셉프
조회 : 411  


예전에 우리나라 수비가 왜 약한지에 대한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 그러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수비에 재능이 보이는 애들 뽑아서
수비수로 키워볼려고 하면 학부모들이 멱살잡는다구요

자기애는 무조건 공격수 시키려고 하지
수비수는 절대로 안 시키려고 한다는데

5년전인가 ?
그때 인터뷰로 알고 있는데 요즘도 인식이 그대로인지 궁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상문학상 18-03-28 13:14
   
외국도 어느정도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풀백은 선수나 부모나 다 싫어한다고
리차일드 18-03-28 13:18
   
k리그 평범한 수비수들 죄다 일반인수준 박봉받고 뛰는데

내 아들이라고 그런환경에서 뛰게하고 싶겠습니까 선수생활은 일반인보다 짧은데요.

인프라가 만든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전혀 부모들을 비난할수가없어요.

노력은 k리그 선수라도 일반인들 공부로 서울대갈만큼 운동해야 프로에 갑니다

허나 대부분의 수비수들은 중소기업다니는 일반인보다 미래가 어둡습니다.

저라면 이런환경에서 수비수를 밀어주고싶지않아요.
남종차관 18-03-28 13:35
   
이탈리아 축구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알면 수비수를 저렇게 천대해서는 안되는건데 참나 이래서 축알못이 무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