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조직력 맞추기가 더 까다롭고 오래걸린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수비시엔 5명이고 수비지향적이기 때문에 쉬운전술은 절대 아니라봅니다.
국내에서 3백이 유독 평가절하받는 것도 국내감독들의 역량부족도 있지만
인식자체가 약팀이 주로 쓰고 버스세우고 틀어막는 느낌이기 떄문이죠
하지만.. 오히려 4백보다 라인조절에 실패하면 굉장히 리스크가 큰 전술이죠
수비강화를 위해 3백을쓰면서 내려앉은 상태인데도 윙백이 포백처럼 라인유지를 하더군요?
수비숫자가 많으면 뭐해요. 활용을 못하는데; 공격한명을 줄여서 수비에 넣었으면
뚫리면 바로 골키퍼인 최종라인에서 만큼은 촘촘해야죠. 센터백은 3명인데도 공 쫓아 몰려다니고 ...
3백은 조직력이 안좋으면 수비력이 4백만도 못해요.. 왜냐면 공격이 하나 줄기떄문에 수세에 몰렸을때
역습치고나갈 능력이없으면 쭉 수비만하다 지는거죠.
최소 전방에 두명은 남겨야하는데 손흥민 혼자만 덜렁하니..
이재성이 중간에 갑툭튀 드리블로 치고나간건 잘했지만 받아줄 역습선수도없고..
이재성선수가 박지성이 아닌이상 중앙선이전부터 치고달려서 골넣을정도로 체력좋은 선수는 드물죠;;
작성일 : 18-03-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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