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전 약간 부진했던 거 같은데,
아직도 중앙에서 보다는 윙포 위치가 더 위력적이긴 하지만, 점점 톱 자리에서도 발전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첼시 같은 강팀을 상대로 톱 자리에서 뛰었으니 분명 얻는 것이 있었을 거 같습니다.
케인이 너무 빨리 복귀하는 것이 아쉽네요. 손흥민이 원톱에서 더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오래 갈 줄 알았는데요.
어차피 월드컵 때는 9번 자리에서 뛸 거 같아서 그 전에 톱 자리에서 뛸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