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러면 정부지원도 안받고 스스로 해결하면되죠. 애초 스포츠가 스포츠인들만의 잔치라면 상관없지만
거기에 많은 정치적인 요소들이 이미 포함되어있습니다. 70년대 중공미국의 핑퐁외교부터 90년대 남북단일팀도 그렇고 스포츠는 정치하고 많이 연관되있습니다. 엘리트스포츠인들에게 병역혜택을 주는것도 정치적인 요소가 포함되어있다고 봅니다. 정치인들이 끼면 안된다고 하지만 스포츠는 금전적으로 많은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치적인지지도 호소합니다. 앞뒤가 안맞는 소리입니다. 지금 남북이 역사에 남을 회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북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초유의 관심사입니다. 만일 북한이 비핵화를 하고 문호개방을 한다면 한반도에 큰 바람이 부는겁니다. 정부가 큰그림을 그리는것에 반감이 크지 않았으면 합니다. 참고로 요즈음엔 엘리트 스포츠인들에게주는 병역혜택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이것이 오히려 역풍으로 다가오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