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란이 촉발된게 스포츠 서울 단독인데요...
제목과 내용이 ..........
-------------------------------------------------------------------------------------
<손흥민-한광성 함께 뛰나?  아시안게임 '축구 단일팀' 확률 급상승>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손흥민(26·토트넘)과 북한 축구의 신성 한광성(20·칼리아리)이 한반도기 아래 함께 뛸 수 있을까? (중략)난관도 있다. 남자부는 아시안게임이 병역 문제를 해결하는 양대 루트 중 하나여서 북한 선수들이 올 경우 엔트리 진입이 가능한 남측 선수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
----------------------------------------------------------------------------------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기자가 상상력을 발휘한 수준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문제는 이게 사실처럼 퍼지고 있는거죠.

맞아요.
여자축구라면 북한이 랭킹상으로도 위입니다.
그리고 장관이 종목 얘기 없이 '단일팀'에 대한 언급을 했을 뿐이구요.
그걸 갑자기 스포츠 서울이 '가능성' 얘기를 꺼내더니 국민일보가 거들고 있네요.
정치적으로 이슈화 하고 싶은거 같습니다.

왜 자꾸 가짜뉴스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KBS와 MBC에도 나온 뉴스고 도종환과 김일국이 공동입장과 단일팀 이야기 했고
김일국이 평창때부터 남측과 축구 단일팀 이야기를 했다는 발언까지 기사화 되었는데요

저도 남자 축구 대표팀은 가능성 없다 보지만 하기기님 말씀처럼
여자 축구는 단일팀 가능성 매우 높다고 봅니다

일단 시간적으로 너무 촉박해서 가능성은~~~어떨지 모르겠네요
아시안게임이 8월인데 이제 4개월남은 시점에서 어떻게 언제 단일팀만들어서 전력 극대화를 시킨다는것인지
의문입니다.
남자는 더더욱 불가능해보이고 여자는 반반정도~
그냥 문체부든 축협이든 뻘짓하지말고 단일팀만들어도 크게 지장없는 종목에서나 단일팀 만드는것이 도움이 될텐데
꼭 사서욕먹는짓을 하는게 문제임

여축 같은거야 단일팀하면 한국이 이득이겠죠.

북한이 여축은 강하니까요. 저번에 동아시안도 우승했고. 한국은 꼴찌.

근데 남축은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