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더 묵직해져서 돌아온 이승우네요.
동료 감독 구단 팬 이구동성으로, 비겨서 승점 1점 챙길 수 있는 경기였다..라고 아쉬워 합니다.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았고,
미사일도 파이어햇고,
상대 골리 미란테의 훌륭한 반사신경도 테스트 해 볼 기회도 마련했다ㅂ니다.
특히 감독은 이승우에 대한 차징이 명백한 페널티킥이엇다고 주심을 원망합니다.
왼쪽 사이드 돌파 후 직접 슛을 했었더라면...
쇄도하는 동료가 완급조절을 조금만 제대로 했으면 쉽게 슛공간이 열렸을텐데...
조급증은 아직 다 털지 못했지만 완숙을 향해 뚜벅 뚜벅 하고 있는 듯 해 흐믓하구나....
이런 느낌입니다.
6게임 남고 17위랑 3점차 ㅂ니다.
사쑤올로랑 수요일(홈) 제노아랑 다음 주 월요일에 붙습니다.
20분 남짓 뛰고 최고 평점 받기 쉽지 않은데 현지에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것 확인하니 기분이 좋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