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의 입장은 일단은 포그바를 지키는것을 선호한다. 구단 측은 조세 무리뉴와 폴 포그바의 관계가 개선되는것을 기대하지만 둘은 이번 주 내내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무리뉴는 포그바의 태도에 점점 실망하고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무리뉴가 시티와의 격차를 좁히고 다시 우승권에 발을 들이는것의 플랜으로 포그바의 판매를 주장한다면 이를 허락할것이다. 이적료는 120-140M가량이 될것이다
참고로 포그바를 코치하는 주변 사람들은 포그바의 자기 중심적인 행동에 진저리를 친다고 합니다. 단지 무리뉴가 아니라 코치들이요
구단 운영진 입장에서야 도저히 팔지 못할 입장이어서 그대로 데려갈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게 된다면 다음 시즌 성적도 절대 장담 못할겁니다
스콜스가 괜히 포그바에게 지랄하는게 아니죠
맨유 레전드들이 괜히 무리뉴 옹호하면서 포그바 팔아버리라고 말하는게 아니고요
그리고 맨유는 한가지 문제를 더 갖고 있죠
바로 산체스
산체스가 남아있는 이상 어떤 방식이든 마샬은 나갈려고 할겁니다.
산체스는 EPL의 최고주급자이며 팀은 이런 선수를 쓰지 않는 방향으로 나갈 방법이 없습니다 결국 마샬은 계속 후보란 얘기죠 최소한 다음시즌까지요
이번 여름 이적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선수는 마샬 첼시 아자르 그리고 토트넘 선수 다수라고 봅니다.
단단한 팀인 리버풀은 선수유출이 적거나 자발적 방출이 아닌이상 선수들의 불만은 터져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그바의 경우는 본인이 나가고 싶다고 해도 감독이 내보내고 싶다고 해도 나갈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조금 더 시간이 걸릴겁니다
하지만 다음시즌에 더 개판나면 아무리 맨유 구단이라도 방출시키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제가 보건데 포그바와 무리뉴의 성격은 상극입니다
결국 다음시즌후에 둘중 하나는 나가게 될겁니다
작성일 : 18-04-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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