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4-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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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월드컵을 포기하지 말고 몸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신태용(47)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이청용(30·크리스탈 팰리스)에게 건넨 말이다. 이청용은 올 시즌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 주전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신태용 감독도 지난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2연전(북아일랜드, 폴란드)에 이청용을 뽑지 않았다. 하지만 신 감독의 마음 속엔 아직 이청용이 있다. 신 감독은 최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최근 로이 호지슨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과 직접 전화통화를 했다. 호지슨 감독이 ‘우리팀은 훈련강도가 굉장히 세다. 청용이는 언제든 실전에 뛸 준비가 되어있다. 소신을 갖고 이청용을 대표팀에 뽑아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소속팀에서 청용이에게 좀 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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