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8-04-23 10:28
[잡담] 축구는 케이리그뺴면 인기 없는 분야가 없는데요
 글쓴이 : 카놀라유우
조회 : 693  

축구는 솔직히 케이리그빼면 인기 없는 분야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케이리그는 인기 그닦 없어서 크보는 물론 국배,국농에도 위험하지만(배구에도 이미 시청률 밀린듯)
 
국대컨텐츠는 스포츠 중 가장 인기 있고(한국 역대 스포츠 시청률 1.2.3.4위 다 국대축구) 

해축은 몰브보다도 인기 많으며 

직접 하는 생활 스포츠 저변도 농구랑 함께 가장 보편적으로 즐기는 스포츠고 

게임으로도 봐도 지난 10년간 탑 5에 드는 유일한 스포츠 게임 가진 종목이고 

전문적으로 축구하는 유소년 숫자도 야구랑 비슷한 숫자에 농구보다는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작년 갤럽 올해의 선수도 손흥민이였구요 현역 한국 운동선수 중 

가장 SNS팔로워 많은 운동선수도 손흥민입니다

보는거나 직접하는거나 게임하는거나 인지도나 어느 분야에서도 인기 없다고 보기 힘들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쉐도우라인 18-04-23 10:31
   
신흥 국가들의 요즘 분위기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인 듯 합니다...~

울 나라도...속 된 말로...할 거 없던 시절엔...
축구 밖에 몰르던 ...그런 때도 있었다 봅니다...~
솔로몬축구 18-04-23 10:32
   
문제는 축구의 경쟁상대는 바라든 바라지않든 해외라는거..
국내 다른 종목과 비슷한걸로는 대부분의 다른 나라 상황을 봤을때 평생을 따라가도 벅찰수밖에요
별명없음 18-04-23 10:42
   
일반 국민들은
국대 축구말고는 관심 없는 분위기가 아직도 그대로죠...

프로리그 출범한 시기는 프로야구나 비슷한데...
연고를 정착 시키지 못한게 가장 큰 실패...

매번 같은 얘긴데...
가족 단위로 축구장 가서 뭐 할게 없음..
서포터스들만 신나서 응원하고 노래하고 욕하고 그러지..
     
카놀라유우 18-04-23 12:00
   
에이~그렇게 따지면 프로 최고 인기라는 야구도 대중 대부분은 관심없어요

저는 야구빠 자칭하던떄도 야구 정규 시즌 거의 안봤습니다 포스트시즌이나 가끔 봤죠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 저처럼 그렇습니다 가을야구에 폭등하는 시청률만 봐도요

그리고 스포츠경기장에 스포츠 보러가면 되지 다른 걸 굳이 뭐 해야하나용
          
별명없음 18-06-16 11:40
   
네..?? 지나친 일반화네요..
야구빠 자칭??하는데 포스트 시즌만 봐요???
축구빠 자칭??하는데 리그 경기도 아니고 챔피언스 리그만 본다는 소리와 동급이네요... ㅎㅎ

객관적으로
야구는 야구에 관심 없는 사람도 가서 즐길 수 있음
치어리더 응원보고, 선수마다 응원가 따라부르고, 안타치면 방방 뛰고 등등
애들 데리고가도 야외 잔디밭, 아이들 놀이 공간도 있고
내야쪽은 가족석같은데 애들하고 보기 좋음...

야구 규칙따위 몰라도..
야구 보러가는게 아니라, 야구장 분위기 즐기러 가는사람이 많음...

그런데 축구는 규칙 따위 몰라도
누구나 이해하면서 볼수 있는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축구는 축구에 관심없는(선수 팀 관계, 순위 등 모르는) 사람이 축구장 가면 할게 없음..
골대 뒷편 서포터스석만 경기내내 방방 뛰지
나머지 일반 관중은 가만히 앉아있거나 득점, 파울 상황에서만 소리지르는 정도..

애들 데리고는 절대 서포터스쪽은 갈 엄두도 못냄...욕지거리에 고함 소리만 가득...
애들 데리고가면 스탠드가서 조용히 구경하다가야 하는데..
그럴 바엔 집에서 티비로 보는게 훨씬 나음...

유럽축구보면서 자란 사람들이
훌리건 문화를 서포터스 문화로 착각하고 잘못 키운게 문제임...
닥생 18-04-23 13:12
   
먼 옛날에도 70-80년대에도 국대축구 이외에는 프로야구출범 전 고교야구, 그 이후 프로야구 정도가 인기 있었지 축구에 사람들이 관심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