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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수원] K리그 인기, 수원에서 고이 잠들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1&aid=0000004308&redirect=true
케이리그 인기 자체는 팬들과 한국축구계가 합작으로 말아먹은 겁니다.
변명거리도 없어요. 재미없어서 안보는것도 당연하고요.
축구취재하는 기자가 재미없다고 해버리는데 뭐 더 할말 있나요.
팬들은 잘못없다고요? 한창 인기끌던 월드컵 이후 가족관중들 다 쫓아낸건 서포터들 공이 지대했죠.
어차피 한번 볼까 해서 온 사람들 그렇게 한번 쫓아내면 다시는 안와요.
그리고 팀과 지자체의 삽질도 매우 심했어요.
일단 당연하게도 경기자체는 재미가 없어요. 근데 야구도 마찬가지죠.
MLB매일 틀어주는 세상인데 수준차이 확 느껴지죠...근데 왜 야구는 자꾸 보러올까요?
마케팅의 능력차이는 사실 이젠 넘사벽인거 인정해야 되고요. 뭐 기자도 인정한 팬에 신경안쓰는 팀과 협회를 가진 한국 축구계인데요. 근본적으로 스스로가 연고지 인식을 개박살 내버렸죠.
대표적으로 예전 부산 로얄즈..
안정환의 등장으로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으나 경기장 운영을 위해 사직으로 이사가면서 망함.
사직은 축구 서포터복 입고 롯데경기 보는 곳입니다........답이 없어요.
반면에 고교야구가 있지만 프로쪽은 만덕은 전통적 축구가 강세인 동네고..실업리그 조차도 꽤 직관관중이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만덕에서 사직은 접근성이 많이 힘들죠.
당장에 이득에 눈이 멀어서 스스로 차 버렸어요. 더해서 이젠 팬들도 차버렸고.
진짜 소위 빠수준 아니면 안보게 되버렸습니다.
지금 국축만 본다고 뭐라하는데 그 국축도 예전같지 않아요. 관심도와 관중 팍 줄은거 보이잖아요.
그거까지 무너지면 이제 끝이죠.
솔직히 야빠네 하면서 축구팬들이 욕하는데 저기 기자도 이야기 했지만 축협은 KBO벤치마킹이라도 해야되는데 사실상 관심이 없죠. 그런것도 생각도 안하고 서로 축빠니 야빠니 하고 싸우고 있을 뿐.
윗대갈들은 신경도 안씁니다. 임기동안만 무사하면 만사형통이라고 생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