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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3 21:49
[잡담] 권창훈은 일단 프랑스 리그에 남았으면 합니다
 글쓴이 : 카놀라유우
조회 : 1,856  

자꾸 리그 바꾸면 적응하는 데 애만 먹습니다

가뜩이나 유럽은 서로 언어조차 다르지 않습니까

이제 1년 조금 넘어서 프랑스 문화와 언어에 좀 적응됬을텐데

또 독일이나 잉글랜드가면...독일어나 영어 배워야하고...

또 그 나라의 문화 새로운 멤버에 적응해야하고..

한준희 말처럼 리그앙도 이미 충분히 수준있는 리그니

그냥 거기서 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옮긴다면 리그앙 상위권팀으로 옮기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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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나 18-04-23 21:53
   
저도 같은 생각..
지금은 하위권 팀이니 좀더 상위권 팀으로 가서 유로파를 경험 하는게 좋은듯.
리그를 옴기는건 좀더 숙성된 다음 옴겨도 될듯.
NightEast 18-04-23 22:32
   
동감
프랑스리그 팀에서 붙박이 주전, 키플레이어가 되는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프랑스리그에서 그정도 하여도 인지도와 국대에서 역활도 충분히 보장된다 생각하며
섵불리 EPL로 갔다 망한 박주영 케이스도 있으니 지금 적응된 팀에서 충분히 활약을 하는게 먼저라 봐요
화난늑대 18-04-23 22:48
   
근데요
프랑스에 오래 있을라구 간게 아니라서..
솔로몬축구 18-04-23 22:54
   
자기 운이죠 뭐
human 18-04-23 23:07
   
토트넘에서는 라멜라,모우라 넘어야 일단 후보에라도 들어갈 수 있는데 일단 라멜라는 포체김독 등에업고 손흥민을 위협하는 존재감이고,
모우라는 음바페에 밀려 이적했지만 디종같은곳은 상대도 안되는 psg에서 주전공격수로 뛰던 선수라 일단 토트넘 이적은 부정적으로 봅니다.
퀴클롭스 18-04-24 00:01
   
강등권 싸움 안하는 팀, 꾸준히 출전 가능한 팀.
권창훈은 어느 리그를 가더라도 이걸 최우선으로 놓고 고민했으면 좋겠네요.
사나위해 18-04-24 01:05
   
꼭 토트넘이 아니어도..
분데스 정도여도 괜찮죠..

분명히 토트넘이 관심을 보일정도면 다른 클럽들도 권창훈을 관찰하려고 움직였을 겁니다..
그로부터는 이젠 권창훈 몫이죠.. 자기가 남을지 아니면 다른 리그로 갈지..
어차피 프리미어리그는 아직 힘들다 보면.. 저는 분데스리가 갔으면 하네요.. 권창훈이 뛰기에도 적합하고..
무엇보다도 지동원 구자철 같은 선배들이 독일리그에서 뛰고있으니깐요
많은 조언 뿐만아니라.. 차범근이나 차두리도.. 항상 관심 가지고 있는 리그이다보니.. 솔직히 리그앙에 남는것보다 분데스리가가 가장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디종보다 빅클럽이라 해봤자.. 정말 큰수준 차이가 나는 리옹 모나코 파리 마르세유 정도가 아닌이상은 수준이
다 거기서 거기임..

샬케 레버쿠젠 묀헨글라드바흐 도르트문트 이정도의 클럽만 가도.. 충분히 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