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경기랑 비슷한 모습입니다.
분명 번뜩이는 모습은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란 걸 반증하는데
너무 조급한 느낌..
본인이 처한 상황이, 그리고 팀 상황이 차분함을 갖게 하기 힘들다는 건 알지만
좀더 마인드 콘트롤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찬스가 날아가거나 미스를 했을때 보이는
과도한 액션도 좀 자제할 필요가 있어 보이고요.
멘탈적으로 잡아줄 사람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나저나 베로나는 그냥 강등당하는 게 맞는 팀.
저런팀이 세리에a에 살아남는다면 세리에a 수준을 깎아 먹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