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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5 17:46
[잡담] 저는 그냥 왜 감독 일거수 일투족에 사사건건 사족을 붙이는지..
 글쓴이 : 예상했었다
조회 : 242  

이해가 안되네요.

이제 월드컵이 코앞에 닥친 이 상황에선 그냥 월드컵 때까지 기다려 보고, 플레이가 기대 이상이면 칭찬하고, 기대 이하면 비판하면 되는 것이지

국대 감독으로서~~ 부터 시작해서 의리니 뭐니 적폐니 라인이니
말 한마디로 사람 바보 만드는 거 좀 보기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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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전설 18-04-25 17:49
   
인기도 바닥, 시청률도 바닥, 기대치도 바닥, 다른감독들도 욕많이먹었지만...이렇게 축구팬들이 감독때문에 분열된적이 있었나 생각이듭니다...그것만해도 실패죠..이미..
     
예상했었다 18-04-25 17:54
   
이것도 이상하죠.

감독이 뭐라고 축구팬 분열을 감독한테 따지죠? 차라리 축협의 졸속행정을 따지자면 모를까. 이러면 감독도 축협 라인이라며 따지더라고요?
그렇다고 축협 갈아엎는 다고 하면서 정작 실행은 못하고.

게다가 그게 감독 일거수 일투족 따지면서 욕할 근거는 못 된다고 봐요.
          
휴꿈 18-04-25 18:33
   
무슨 문제인지는 몰라도.
축협이 경기를 직접 전술을 짜는게 아니라면, 감독이 전술을 짜는 것이고...
경기에 진다면 직접적인 책임은 감독이 져야죠.
물론 그 전술대로 행동을 안한 선수가 있다면 선수가 욕을 먹지만요.
그런 선수를 기용한것도 감독이니 감독도 같이 욕먹죠. 그런 선수는 미리 미리 기용하지 말았어야죠.
한팀의 총책임자는 그만한 권한이 주어지는게 맞고,  책임도 총책임자가 지죠.
               
예상했었다 18-04-25 18:38
   
경기에 진다면 책임은 감독이 지지만 그게 일거수 일투족에 사족달며 비난할 근거는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게다가 축구팬 분열마저 감독 탓으로 돌리기엔 감독이 차지하는 영역이 너무 넓은 거 같군요.
거기에 선수 기용에 대해서는 항상 가타부타 말이 많습니다.

제가 축구팬 보면서 웃기는게 심지어 k리그 2부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을 뽑으라고 아우성 칠 때는 언제고, 막상 케이리그에서 뽑은 선수가 부진하면 감독부터 욕하고 본다는 겁니다.
게다가 리그에서 활약이 비슷한 선수들을 실험 하면 항상 비슷한 선수들을 억지로 줄세우기하며 비슷한 수준의 감독이 안 뽑은 선수가 더 나았다고 하기까지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