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정보원에 따르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이 기성용 영입에 관심이 있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후 스완지와 계약이 만료된다. 올 여름에 이적료 없이 기성용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다. 때문에 이탈리아 명문 클럽 AC 밀란을 비롯 복수 클럽과 이적설이 나오는 상황이다.
지난 1월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강력히 연결되기도 했다. 기성용이 안드레 아이유와의 스왑딜로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란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이는 현실로 이뤄지지 않았다.
매체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기성용은 스완지의 강등을 막기 위해 싸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밀란과 프리미어리그 4개 클럽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성용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에버턴 역시 기성용 영입 경쟁에 뛰어 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기성용의 측근에 따르면 이번 여름 복수 클럽이 기성용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에버턴도 속해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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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르드손
윌리암스
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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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매시즌 에이스 역할 하던 선수들을 영입했던 에버튼인데.. 이번엔 기성용이 될 가능성이 크겠군요..
솔직히 에버튼 중원이 게예랑 슈나이덜린인데 ..
저는 게예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기성용이 슈나이덜린 보다는 괜찮다 생각함..
분명 기성용 정도면 에버튼에서도 주전 충분히 먹을수 있을거라봄.. 다만 가냐 안가냐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