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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6 12:34
[잡담] k리그 현재 순위.. 간단평.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1,409  

9라운드를 지난 k리그
미세먼지다 뭐다 전혀 앞이 안보이는 상황에서 라운드는 진행되었다.
강원의 불법도박사건은 좀더. 추이를 지켜보더라도..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1.전북.
아드리아누의 욕심 
팀의 욕심이 물아일체가 된다면 더이상 바랄것이 없다.

2.수원
개인적으로 수원의 스타일에 제일 밥이 될것으로 생각한 경남..
역시 예상대로 학살 당햇다.

3.제주
포항의 빠른 밀어올리기 
제주의 좌우 핀볼축구
중거리슛에 이은 이리저리 요동치는 
띠리링 띠리링.. 쇠구슬의 요동치는 경기였다.

5.포항
솔직히 이스타일은 박종환사단의 청대전술이 생각난다.
짧은패스윅에 따른 움직이는 미들진
경기안풀리면 나오는 중거리슛의 남발.
우선은 미들진의 체력적인 부담은 조만간 계속될듯,

6.상주
상위스플릿의 마지노선이라고 
k1리그의 평균
좋은 성적을 만들려면 상주보다 나아야 한다.

7.울산
어제의 경기로서 뭔가를 깨달은듯한 팀분위기.
안풀리든 풀리든 이길수 있는 이유가 있다.
처녀가 애를 가져도 이유가 잇듯.. 
확실히 울산의 저력보다는 울산의 승리요인은 있다.

8,강원
상대가 좋지 않았다.
아니 전북과 일전에 강원의 문제점을 찾아야 하는 것 답이다.
실전이지만 모의고사같은 경기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을 것같다.

9.서울
이순위도 아깝다.
용병들의 이해도가 너무도 떨어진다.
이건 팀전체가 문제이기도 하다.
용병에 대해서 어떠한 처방도 하지 않는다면 이순위이상을 올라가기에는 벅찰듯이 보인다.

10.전남
운이 없을뿐 
하지만 결정력은 운빨로만 하는 것은 한계가 너무 뻔하다.
운을 이끌어오는 것은 뭔가계기가 있어야 한다.
꾸준한 계기 
장시간 좋은 성적을 가지지 못하는 것은 선수의 문제만이 아니다.
팀에서 이뤄지는 뭔가가.. 걸림돌인듯 보인다.
유소년에 대한 지원보다는 이제는 결정력에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11.인천
오를수 있을때까지 올라보고 내려다 봐야 한다.
실력과 성적은 일치하지 않는다라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 인천은 상위스플릿에 위치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팀인데
전반수비 후반의 공격

사실 뒤따르는것 보다는 선제골에 대한 세트피스 상대적으로 약하다.
무고사에 너무 의존하면서 간간 펼쳐지는 미들의 소극적인 움직임이 아쉽다.

12.대구
감독의 적응기가 너무나 길다.
이제 다상대를 해본상태로 접어든다.
아쉬운것은 확실히 다른 브라질축구전술에 대한 면모다.
다만 이전력으로 하기엔 전술의 난이도가 높다.

우선은 미들진의 둔감함이 빠른 백업축구를 하는 k리그의 특성상 
고전하는 면이 없지 않다.
이런부분에대한 빠른 속도감을 제어할수 있다면 결코 나쁜성적을 가지지 않을듯 보이는데..
감독의 이런 빠른 백업에 따른 대응책을 어떻게 풀어갈지 좀더 지켜봐야 할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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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 18-04-26 12:45
   
빠진 경남은 서운합니다.
테루카쿠케 18-04-26 12:53
   
어제 대구 fc 늘 그랬듯 홈에서 동점골 먹고.. 좌절하다 또 역전골.. 진짜 괴롭..

브라질커넥션을 뒷받침을 못해줌.. 부상 퇴장.. 담경기도 최악..의상태로 출전..
도나201 18-04-26 13:11
   
3위 경남
개인적으로 수원과의 대진을 매우 기대했었다.
만약 수원을 상대로 승리를거두었다면
리그우승도 바라볼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 경남의 천적은 바로 수원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해소된 경기.`
     
리차일드 18-04-26 17:46
   
천적을 떠나 경남은 벌써 스쿼드 한계를 보여주고있음.

원정이라곤하나 전반 20분에도 스피드가 눈에띄게 떨어짐.
          
도나201 18-04-26 18:55
   
최영준의 압박만 하면 경남의 모든 경기력속도가 줄어듬.
결국 경남의 약점을 안것이지요